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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개인전 이지원의 민화세계

허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9/07 [19:05]

3회 개인전 이지원의 민화세계

허은주 기자 | 입력 : 2020/09/07 [19:05]

 

▲ 이지원 3회 개인전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허은주기자 = '제3회 이지원의 민화세계'전이 더갤러리(롯데백화점 마산점 영풍문고內 지하 2층) 초대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으로 9월 2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25점의 전통민화(재현민화)를 위주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들은 맹호도, 책가도, 어해도, 필묘화접도 등 외에도 부채와 한지 반닫이 등의 작품이 더해져 감상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 이지원 작가  © 편집국

 

"민화는 민화 다워야 민화다" 라는 말을 제일 좋아한다는 이작가는 "전국이 민화열풍이 불고있는 듯합니다. 허나 미술계쪽에선 따라 그리는 그림, 채본대로 색칠하는 그림이라 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훌륭한 명화나 음악도 리메이커하듯이 옛그림도 리메이커 하되 그리는 사람이 어떻게 재해석하고 구상해서 표현하느냐에 달린듯합니다. 그렇게라도 우리문화를 계승하고 이어가고 싶은 취지가 큽니다. 경남에도 전통민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발전이 없으면 또한 의미가 없고 시대의 흐름에도 장단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울려지는 창작의 중요성도 염두에 두고 작품을 준비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이 3회째 개인전인 이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외 공모전 심사위원을 다수 역임,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대상 등 다수의 우수한 수상경력이 있고 현재 이지원 전통채색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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