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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정부 ‘好客山东 好品山东’ 2024 한국 설명회 개최!.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4/04/25 [11:48]

중국 산둥성정부 ‘好客山东 好品山东’ 2024 한국 설명회 개최!.

최성룡기자 | 입력 : 2024/04/25 [11:48]

 

▲ ▲2024.4.16.-호객산동 호품산동(好客山东 好品山东) 설명회 개회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지난 16일, 중국 산둥성이 주최하는 『호객산동 호품산동(好客山东 好品山东) 2024 한국 설명회』가 양국 정부 인사와 신문 방송 매체, 민간 관련 협회장 및 재한 중국 기업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바이위강(白玉康) 산둥성 상무위원 겸 선전부장, 왕레이(王磊) 문화관광청장 겸 문물국장, 차이시엔진(蔡先金) 대외우호협회장, 뤼펑(吕芃) 산둥방송국 국장, 탕량(唐亮) 주한 중국대사관 참사관 등이, 한국에서는 설훈 국회의원, 최승재 국회의원,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고성배 정부조달문화품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바이위강 산둥성 선전부장의 개회사, 설훈 의원과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의 축사에 이어 왕레이 산둥성 문화관광청장은 ‘인문의 운치, 물산의 풍성’이란 주제로 산동성의 주요 경관과 유적을 소개하면서 인천관광공사, 중앙일보와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고성배 한국차문화연합회 회장,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에게 ‘好客山东 관광대사’ 증서를 수여했다.

 

▲ ▲호객산동(好客山东) 관광대사 위촉 - 오른쪽부터 왕뢰 산둥성 문화관광청장, 고성배 한국차문화연합회장,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산둥방속국 뤼펑(吕芃) 국장은 산둥의 뉴스 제작과 미디어 융합, 국제 전파 등 매체관련 내용을 소개하면서 아주경제신문, 뉴스핌과 협약을 체결했고 대중신문그룹은 '산둥핸드메이드 해외추천관' 초빙서를 발급했다. 

 

한편 산둥성 복장디자인협회와 한국화문기구는 공동으로 한국청소년한푸(漢服)사를 설립했으며 옌타이시와 지닝시, 웨이하이시는 도시별 소개방식으로 각 시의 자연풍경과 유적 및 특산품을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산둥의 무형문화재 작가의 핸드메이드 작품, 식품, 과일, 주류 등 테마별로 4개 전시부스를 준비해 다양한 특산물을 보게하고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무형문화재 공예작품 소개 ▲산동의 명주 공부가주 소개

 

중국은 문화와 예술 관광, 유적을 통폐합한 단일조직을 편성후 각 성별로 맞춤형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산둥성 경우 2019년 한국과 일본 필리핀을 순회하면서 문화관광을 홍보하다 코로나로 중단하였다가 코로나가 끝나자 작년부터 다시 재개하였다. 

 

산둥성은 작년 5월 30일 (풀만호텔) 같은 장소에서, 왕춘생 산둥성 문화관광청 부청장 주도로 '2023 공자의 고향, 프렌들리 산둥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산둥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전세기 무료 항공권과 크루즈 무료 티켓을 제공하고 해외여행 홍보 장려상을 수여하는 등의 다양한 인바운드 인센티브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라고 한 바 있다.

 

▲ ▲2023.5.30.-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 왕춘생 산둥성 문화관광청 부청장(출처 비즈월드)

 

한편, 왕뢰 문화관광청장은 “산동성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 1위는 한국이다. 코로나가 오기 전 2018년 기준 한국인만 164만 3천명이 다녀간 곳이다. 한국 여행업계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산둥 여행 활성화를 더욱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산둥의 인구는 1억 명이 넘고 GDP는 인도네시아와 비슷하다. 한국과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고 문화적 교류 역사가 유구하며 공자, 맹자, 순자, 등의 성현이 배출된 유서 깊은 곳으로서 중국에서 박물관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특히 칭다오시, 옌타이시, 웨이하이시는 한중수교 이후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했으며 지닝시 취푸는 공자의 고향으로서 유학의 성지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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