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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를 통해 본 미래통합당 수원乙 후보 공천심사 엿보기> “뻔뻔한 변명으로 일관하는 정미경 최고위원”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0/02/18 [18:53]

<언론보도를 통해 본 미래통합당 수원乙 후보 공천심사 엿보기> “뻔뻔한 변명으로 일관하는 정미경 최고위원”

최성룡기자 | 입력 : 2020/02/18 [18:53]

 ■ 전) 자유한국당 수원乙(을) 당협위원장인 한규택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13일 공천심사 면접을 치렀음. 한규택 후보는 면접에서 공천심사위원들에게 ‘문재인정권심판론’과 ‘지역일꾼론’을 통한 총선승리 전략과 ‘최고위원의 셀프 공천 우려’등에 대해 말함.

■ 한규택 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심사와 관련한 수원乙(을) 후보의 언론기사 내용에 대해서 정확한 사실과 의견을 국민께 알리고자 아래의 ‘언론보도를 통해 본 미래통합당 수원乙 후보 공천심사 엿보기’ 제목의 자료를 배포함.

■ 정미경 후보 발언(제19대 총선 상황과 패배의 이유와 제20대 총선 때 을에서 무로의 출마지 변경 이유, 이번 총선에서 다시 을에서 무로의 지역 변경 이유)의 팩트 체크를 통해 ‘뻔뻔한 변명으로 일관하는 정미경 최고위원’의 문제를 알리고자 함.

 

□ 정미경 국회의원 예비후보 발언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19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수원을에 출마했을 당시 20%대 득표를 받으며 사랑받았다. 그래서 제가 다시 결심을 한 것”(2020.2.13. 한국당 고강도 공천면접에 현역도 ‘진땀’, 경기일보)


‘무소속으로 수원을에 출마했을 당시 20%대 득표를 받으며 사랑받았다.’ ‘다시 결심’ 당시 정미경 후보는 수원을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으로 공천을 받지 못하자 이에 불복,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23.77%를 득표함. 이에 따라 보수층의 표가 갈라져 한나라당 후보를 낙선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고, 이는 해당행위로 보는 것이 마땅함. 당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부족함에 대한 반성도 없이, 득표율을 가지고 무소속 출마로 사랑받았다고 말하고 이를 출마지역 변경의 이유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수원 지역이 게리맨더링으로 지역구가 쪼개지는 피해를 입었고, 전 선거를 한 달 남기고 수원무에서 김진표 민주당 의원과 싸웠다" ("2020.2.13. 일문 의장과 격투도" 한국당 공천면접 '내가 나가야…', NEWS1)

 

‘게리맨더링에 따라 지역구 쪼개지는 피해’ 새누리당이 다수당인 당시의 상황으로 볼 때,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본인이 유리한 곳을 선택할 수 있었던 상황임. 여당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출마했던 정 후보의 ‘게리맨더링’ 용어 사용과 ‘피해’의 표현은 선거 패배자의 비굴한 변명이며, 사실을 왜곡하는 피해자 코스프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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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리맨더링: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자의적으로 부자연스럽게 선거구를 정하는 일.(두산백과)
  ※ 제19대 국회정당별 의석수: 새누리당 152, 민주통합당 127, 통합진보당 13, 자유선진당 5, 무소속 3 (2016.4.13.)

 

‘선거를 한 달 남기고 수원무에서 김진표 민주당 의원과 싸웠다’수원 무지역은 정미경 후보와 김진표 후보가 이전에 자신이 관리하던 선거구 임. 무 지역의 6할 정도가 원래 정미경 후보의 지역구 이었으므로 새로운 지역인 낯선 험지로 볼 수 없다.


※ 수원무 선거구: 수원을에서 나눠진 권선구(세류1,2,3동・권선1,2동・곡반정동) 지역과 수원정에서 나눠진 영통구(영통2동, 태장동) 지역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선거구.  "권선구 주민들의 요구로 결심했는데, 내가 떠난 뒤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는 수원비행장 문제 등 지역 현안을 풀어내겠다“


   (2020.2.14. 경쟁자 “당선 가능성 ?” 현역엔 “거부감 해법 ?”, 경인일보)

 

‘권선구 주민들의 요구로 결심’ (제20대 총선 때, 을을 떠나 무로 간 이유)당시 인터뷰를 통해 수원 무를 선택한 이유로 사무실과 섬기는 교회, 집과 아이의 학교가 무 지역에 있고, 무 지역은 수원 비행장이 있는 세류동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음. (2016년 3월 21일 YTN 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 인터뷰)

 

‘내가 떠난 뒤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는 수원비행장 문제’ (현재 시점)수원비행장이 있는 수원 무지역의 당협위원장으로서 문제해결에 대한 책임을 지기는커녕 마치 남 이야기 하듯 하며, 지역구 이전의 명분을 비행장 문제와 연결하는 모순을 범하고 있다.

 

"다시 수원 을로 돌아온 것은 많은 분이 돌아와 달라, 일 해달라 요청했기 때문“("2020.2.13. “문 의장과 격투도" 한국당 공천면접 '내가 나가야…', NEWS1)


 ‘다시 수원 을로 돌아온 것은 많은 분이 돌아와 달라’수원 을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서 주민들의 요구 때문이라는 추상적 표현보다, 공천심사에서 본인이 밝힌 것처럼 김진표 민주당 후보를 피하고자 한 것임을 당당히 밝히기 바란다.

 

□ 한규택 국회의원 예비후보 발언

 

1. "공관위원들에게 (정 최고위원의) 명분 없는 지역 변경행위를 지적했다. 혁신 공천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며 "(정 최고위원이) 최고위에서 셀프공천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아 이런 부분도 공관위원들이 살펴달라고 이야기 했다“


   ("2020.2.13. “문 의장과 격투도" 한국당 공천면접 '내가 나가야…', NEWS1)

 

 ‣ ‘명분 없는 지역 변경행위’
  자신이 살지 않으면서, 협의도 없이 동료가 관리하던 을 지역구로의 갑작스러운 지역 변경은 동료와의 정치적 도의를 버리고 주민과의 신의를 배신한 채, 지역 내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임.

 

 ‣ ‘(정 최고위원이) 최고위에서 셀프공천이 될 수 있다는 우려’


  공천권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있으나 최고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함. 현직 당 최고위원인 정미경 후보가 자신의 공천결정을 유리하도록 조정할 수 있다는 현실적 우려가 있음.

 

2. “살지도 않는 지역으로 지역구를 변경한 당내 상대 후보의 정치적 갑질 행위는 공천의 전선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주장하며 “최적의 후보를 선정할 수 있도록 당의 질서를 바로잡아달라는 말씀을 드렸다”


   (2020.2.13. 한국당 고강도 공천면접에 현역도 ‘진땀’, 경기일보)

 

 ‣ ‘정치적 갑질 행위는 공천의 전선을 무너뜨리는 일’


 새롭게 출범한 미래통합당의 공천혁신과 총선승리를 위해, 당 대표와 중진들은 솔선수범하여 자기희생을 실천하고,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자 동지들과 힘을 합하고 있음. 하지만 현직 최고위원으로 모범이 되어야 할 정미경 후보는 자신의 유리한 입장을 이용하여 동료의 자리를 빼앗고자 하는 후안무치한 갑질 행위를 하고 있으며, 이는 혁신과 통합의 정신에 역행하는 처사임.

 

3. "정치적 상궤를 벗어나서 당내 횡포로 공천이 이뤄진다면 보수우파의 연대·협력은 요원할 것“
  (2020.2.14. 경쟁자 “당선 가능성 ?” 현역엔 “거부감 해법 ?”, 경인일보)
 
 ‣ ‘당내 횡포로 공천이 이뤄진다면 보수우파의 연대·협력은 요원할 것’


  국민은 정권의 심판을 위한 보수의 혁신과 통합, 그리고 총선승리를 위해 하나된 새로운 보수 정당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음. 당이 지역변경의 정치적 갑질 행위와 지역을 오가는 철새정치를 용인한다면 개혁을 위한 그동안의 모든 노력을 의미 없게 만들게 될 것임. 당이 나서서 지역에서의 활동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합당한 조치를 해주시길 부탁드림.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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