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세계茶문화엑스포 추진위원회(위원장 고성배)’ 발족!..     © 편집국

경상남도 하동은 한국의 차시배지(828년/ 신라 흥덕왕 3년)이며 진주는 근대 차문화 발상지로서 1966년 대한민국 최초 차문화 단체인 ‘진주차인회’가 만들어졌고 ‘차의 날’을 제정했던 곳이다. 김해 역시 가설(假說)이긴 하지만 2천년 전 인도의 허황옥이 차씨앗을 가져와 파종하였다고 주장하는 곳이다.

▲ ‘대한민국 세계茶문화엑스포 추진위원회(위원장 고성배)’ 발족!..     © 편집국

그런 점에서, 경상남도의 차문화는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성과 문화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내재한 차문화산업의 높은 부가가치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안타까이 하는 전국의 차문화계 중진들이 3.4(월) 경상남도의회에 모여 ‘대한민국 세계차문화엑스포 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앞서, 발기(준비)모임에서는 미래 융복합 6차 산업의 독보적 모델로 평가받을 수 있는 차(茶)를 매개로한 웰빙음식과 한방식품. 차와 연동하는 향, 음악, 명상, 영상 등을 응용한 힐링치유. 그리고 꽃꽂이, 도자기, 목공예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산업으로 사이즈를 키우면서 시대적 과제가 된 인성문화진흥과 접목한 교육사업. 창원을 깃 점으로 영호남과 제주까지 연결하는 ‘티 로드(tea road) 템플스테이’ 등의 남해안 공동사업도 논하였다.

▲ ‘대한민국 세계茶문화엑스포 추진위원회(위원장 고성배)’ 발족!..     © 편집국

방탄소년단 같은 세계적 유명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차문화를 주제로 하는 Tea K-pop을 만들고 캐릭터 문화상품 등을 공모하여 정부조달나라장터에 등재 및 한국관광공사를 통하여 해외 여행사에 판매하자는 안도 나왔으며 세계인의 평화와 정신함양을 위한 ‘세계 차의 날(녹차데이)’ 제정 안도 나왔다.

본 사업은 고성배 한국차문화연합회장이 최초 입안하였으며, 이상인 경상남도의원(창원 11)이 2018년 11월 28일 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제안하였고, 그동안 몇 차례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과 의견조율을 거쳐 발기(준비)모임과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게 되었다.

▲ ‘대한민국 세계茶문화엑스포 추진위원회(위원장 고성배)’ 발족!..     © 편집국

앞으로 ‘대한민국 세계차문화엑스포’가 경상남도 사업으로 확정될 때 까지 전방위로 활동하면서 담당행정을 도우기로 하였으며 위원장에 고성배 한국차문화연합회장, 부위원장에 이상인 경상남도의원, 석보혜 부산국제차문화교류회장, 추민아 아시아차문화연구회 이사장을 선출하였으며 발기인은 아래와 같다.

<가나다 순> 고성배(한국차문화연합회장), 고평석(경남대학교 법정대학 교수), 공민배(前창원시장), 김기원(경남과기대 명예교수), 김대철(한국여천차문화원장), 김영근(성균관장), 김종철(하동녹차연구소장), 김현태(前창원대학교 총장), 덕문스님(구례화엄사 주지), 문제학(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 박근형(전남대학교 명예교수), 박용수(김해도예협회 이사장), 백현주(대구한의대 대학원 CEO과정 주임교수), 석보혜(부산국제차문화교류회장), 손덕봉(산청녹차영농법인조합 대표), 송천수(한국차문화연합회 이사), 신서영(밀양강오딧세이 감독), 신용옥(가야차인연합회 수석부회장), 안명순(보성녹차연합회장), 엄일용(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전략기획본부장), 예지원(경남차문화예술원장), 옥둘이(한국차문화연합회 이사), 이상인(경상남도의회 의원), 이상균(차와문화 발행인), 이용재(전라남도의회 의장), 이현주(국제힐링코칭협회 총재), 이홍욱(대구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장치순(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정명(동명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정영식(원광대학교 동양대학원 교수), 정형두(농업법인 조양 대표), 조경희(마산정법사 영축다도회 고문), 추민아(아시아차문화연구회 이사장), 최달연(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최정임(고성 박진사고가 종부), 허일(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홍순창(화개제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