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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정월대보름, 임차헬기 7대 배치, 삼불감시원 등 3000여 명 투입 총력 대응~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기사입력 2014/02/12 [23:11]

경남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정월대보름, 임차헬기 7대 배치, 삼불감시원 등 3000여 명 투입 총력 대응~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입력 : 2014/02/12 [23:11]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경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재 연초부터 계속되어온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이며, 정월대보름 전후 날씨도 맑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정월대보름 산불방지특별대책 이행을 지시하고,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의 행사와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ㆍ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및 순찰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시·군에 당부했다.
 
경남도는 정월대보름 당일 2~3개 시?군을 1개 권역으로 총 7개 권역(창원권, 진주권, 통영권, 김해권, 밀양권, 의령권, 하동권)에 임차헬기를 7대를 배치하여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산불예방 공중 순찰 활동을 실시하며, 산불발생시 초동진화가 가능토록 비상 대기하게 된다.
또 정월대보름 행사장별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총 3000여 명이 투입되고 민속놀이ㆍ무속행위 지역에 대해 지역 책임담당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산불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서·군부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산불진화 장비 등을 행사장 주변에 배치하여 유사시 산불을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게 된다.
 
한편, 산불발생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30명(시군당 30 ~ 80명)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진화 할 수 있도록 대기하고, 야간 산불에 대비한 야간산불감시대도 운영하게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사람의 실수에 의한 것으로 산과 연접된 장소에서는 각종 태우기 행위 등 불씨취급을 삼가고, 주변에 산불이 발생하면 가까운 산림부서나 119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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