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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래동화로 배우는 한국어교육 실시

김양수기자 | 기사입력 2017/10/19 [19:09]

창원시, 전래동화로 배우는 한국어교육 실시

김양수기자 | 입력 : 2017/10/19 [19:09]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김양수기자= 창원시는 18일 오후 1시 관내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초기입국(한국거주 3년 이하) 및 영유아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래동화로 배우는 한국어교육’을 개강했다.

 

한국어교육 특별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4회기에 걸쳐 전래동화를 활용한 결혼이민자의 언어능력 향상 및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 내 자녀의 언어발달을 위한 언어촉진 활동 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의 대표적인 전래동화 금도끼 은도끼’ 팥죽할멈과 호랑이’ 혹부리 영감’ 소가 된 게으름뱅이’ 등을 읽고, 전래동화 속 등장인물이 되어 한국어 표현을 구사해 보는 연극놀이, 단어퀴즈, 간단한 이야기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방식으로 진행돼 결혼이민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백원규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한국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한국거주 5년 이상)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드라마를 활용한 한국어회화반’을 11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배우는 한국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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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2017/10/19 [21:05]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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