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6 을지연습 실시
편집국  | 입력 : 2016/08/19 [19:53]
[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창원시는 8 월 22 일부터 25 일까지 3 박 4 일간 ‘2016 을지연습 ’을 실시한다 . 이번 을지연습은 창원시청과 경찰서 , 소방서 , 군부대 관계자 등 950 여 명이 참여해 도상연습과 주요현안과제 토의 , 실제훈련 등을 실시한다 . 이를 위해 합동계획 ·통제반 , 종합상황실 , 문서취급소 , 10 개 실시반 및 구청별 자체 실시반을 편성 ·운용하며 , 국가위기관리연습 , 예산회계의 전시전환 , 전시예산 적정성 등 주요 현안과제를 집중 토의한다 . 또한 개인별 ·조직별 전시직제 편성 , 행정기관 실제 소산훈련 등을 실시해 각종 테러 , 사이버 공격 , 재해 ?재난 등 포괄적 안보환경에 바탕을 둔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관계요원의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게 된다 . 창원시는 본격적인 ‘2016 년 을지연습 ’에 앞서 국가안보의식에 대한 시민공감대 조성을 위해 17 일 시청 시민홀에서 을지연습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 및 안보강사를 초청해 강연회 <사진 >를 갖고 안보의식을 고취했으며 , 18 일에는 전 부서장 (116 명 )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 ’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을지연습 첫날인 22 일은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실시하고 , 23 일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전시 주요현안 토의연습을 한다 . 특히 오는 24 일 오후 2 시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불시 민방공 대피훈련 ’이 실시돼 15 분간 경보발령과 동시에 주민대피 ?차량통제 훈련과 함께 오후 3 시에는 ‘을지연습 실제훈련 ’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창원시 의창구청 등 10 개 기관 .단체원 130 여 명이 참여하는 ‘대 테러 대비 종합훈련 ’을 실시한다 . 시는 이와 함께 ‘2016 을지연습 특수시책 ’ 일환으로 16 일부터 25 일까지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시청 민원실내에서 ‘안보 사진전시회 ’ 개최하고 , 23 일에는 6 대대 (마산대대 )에서 군부대 병영체험 행사와 구내식당에서 ‘전투식량 시식회 ’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 또한 24 일에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각종 사고 시 응급처치 요령숙지를 위해 ‘응급처치 체험부스 ’를 운영해 시민의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