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높지만 정작 공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청소년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창원교도소는 청소년들이 직접 직업현장을 찾아 직업인들과 만나고, 일하는 모습을 보며 미래 진로에 대해 탐색할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직업체험교실 교육을 마친 한 여학생은 “교정직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답답했는데 이번에 직업현장에 와서 여러 체험을 하고 현직에서 근무하는 교도관과 직접 만나 도움이 많이 됐다. 아직 중학생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경험과 노력으로 여성교도관의 꿈을 계속 키워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이번 직업체험교실 체험을 통해 향후 진로 탐색과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직업체험교실 행사를 확대 실시하여 올바른 교정기관의 이미지를 알리고 ‘행복한 국민․행복한 교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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