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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노인의 날」대구광역시 기념행사 개최

편집국 | 기사입력 2015/10/08 [11:08]

「제19회 노인의 날」대구광역시 기념행사 개최

편집국 | 입력 : 2015/10/08 [11:08]
 
▲ 사진은:서구 시니어클럽 이 한 성     © 편집국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박병용)가 주관하는「제19회 노인의 날」기념식 행사가 오는 12일(월)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는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령화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는 등 노인 역할 재정립과 전통 경로효친 사상 앙양을 위해 매년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제1부 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2015년 청소년 대상 수상자인 남대구초등학교 6학년 김지원 학생의 경로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청려장(장수지팡이) 증정, 정부포상, 대구광역시 노인복지대상 및 시장표창, 권영진 시장의 기념사, 대한노인회 박병용 시연합회장과 이동희 시의회의장 및 우동기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진다.
▲  사진은: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지회장:김병용)   ©편집국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는 우리 지역에서 올해로 만100세가 되시는 어르신 40분(남 5/여 35) 가운데 중구 남산동에 사시는 박윤이(여) 어르신이 대표로 청려장(장수지팡이)을 받는 증정식이 있으며,


청려장(장수지팡이)


 ❖청려장(靑藜杖) 장수지팡이는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건강·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본초강목 등 의서에 중풍예방,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기록
 ❖우리나라는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70세가 되면 나라에서 만들어준다고 하여 국장(國杖), 80세가 되면 임금님이 내린다고 하여 조장(朝杖)으로 호칭하여 하사하였음(삼국사기, 경국대전)
  *증정전례:1993년부터 매년「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0세 어르신에게 대통령 명의로 청려장을 증정

이어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단체에게 정부포상(8명)과「제4회 대구광역시 노인복지대상」(3명) 및 시장표창(9명) 등이 수여돼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  사진은:북구 노인복지관 박 견 자   ©편집국

정부포상으로 서구 시니어클럽의 이한성(남, 47세)씨와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지회장 : 김병용)가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권익 향상의 공로로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 허윤범(남, 68세) 사무처장 등 6명이 노인공경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노인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공헌한 자에게 지난 2012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는「제4회 대구광역시 노인복지대상」모범노인 부문에 박견자씨, 노인복지기여 개인부문에 김경수씨, 노인복지기여 단체부문에 대한노인회 화원읍분회가 선정됐다.

 모범노인인 박견자(여, 74세)씨는 2000년 12월 개관이래 현재까지 강북노인복지관에서 강북청춘대학 이용자 수업편의 봉사, 경로식당 봉사, 복지관 환경정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한 공로로,
▲  사진은:경로당 광역지원센터 김 경 수   ©편집국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김경수(남, 64세)씨는 2013년 3월부터 경로당 광역지원센터에 근무하면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해 경로당을 활성화시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공로로,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화원읍분회(분회장 : 정재영)는 1981년 8월 설립 후 화원읍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안마의자, 좌식 자전거, 에어컨 보급 등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복지신장과 노후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 온 공로로 이날 각각 수상하게 된다.


이외에도 각 구․군에서 추천한 자 중 9명(민간인 7, 단체 2)이 노인복지증진 기여자로 시장표창을 받게 된다.


제1부 기념행사를 마치고 나면 어르신 노래자랑대회와 초청가수 공연 등의 다양한 축하행사가 이어지는데, 노래자랑은 구․군에서 선발된 어르신 8명이 솜씨를 겨루며, 수상자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흥겨운 잔치마당을 열 계획이다.
▲  사진은:대한노인회 화원읍분회(분회장:정재영)   © 편집국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1천만 노인시대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밝고 활력 있는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히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활동지원 사업(구. 노인일자리)을 확대(’14년 13,190명/273억 →’15년 16,143명 / 309억)하고, 31만 지역 어르신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어르신 회관을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하며, 독거노인과 자원봉사자를 1:1로 연결하는 ‘마음 잇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세계 중심도시, 행복지수 1등 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최성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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