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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벨기에 국왕 문희상 국회의장 예방(국회 접견실)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9/03/26 [15:19]

'필립' 벨기에 국왕 문희상 국회의장 예방(국회 접견실)

최성룡기자 | 입력 : 2019/03/26 [15:19]

26일 오후2'필립' 벨기에 국왕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국회 접견실)했다.

 

이 자리에 문희상 국회의장 은 우선 우리 벨기에 국왕께서 직접 대한민국을 방문하시고, 특히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해주신 점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환영한다고 했다.

   

이날 국회 접견실에는 문희상 국회의장.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김광림 한-벨기에 의원친선협회장,윤상현 외교통일위원장,김진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백재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지상욱 한-벨기에 의원친선협회 이사,바른미래당,국회입법차장,박수현 의장비서실장,김형진 주벨기에유럽연합대한민국대사,한충희 외교특임대사등이 참석했다.

 

필립 레오폴 루이 마리(Philippe Leopold Louis Marie) 벨기에 국왕.피터 드 크렘(Pieter De Crem) 행정안전부장관 ,루디 데모트(Rudy Demotte) 왈로니아-브뤼셀 연합정부 총리,필립 마이터스(Philippe Muyters) 플란더즈 지역정부 노동/경제/혁신/스포츠 장관,폴 드 위테(Pol De Witte) 벨기에 왕실 사무총장,피터 레스쿠이에(Peter Lescouhier) 주한벨기에대사,아닉 반 칼스터(Anick Van Calster) 외무부 양자총국장(),마티아스 반 헤케(Mattias Van Hecke) 벨기에 왕실 담당관등이 참석했다.

 

문의장은 필립 국왕 로텐더홀 도착.한국의회 측 인사들과 인사.를 나눈뒤,곳바로 로텐더홀 특별전 관람후 기념촬영을 하였으며 접견실 입장한 뒤에도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촬영을 마친 문희상 국회의장 은 우선 국왕께서 직접 대한민국을 방문하시고, 특히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해주신 점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환영한다고 했다.

 

더군다나 금년은 아까 전시에서 보았듯이, 19193131독립운동과 의정원의 원조인 임시의정원이 상해에서 임시정부를 세운 지 100년이 되는 해이고 왕세자 시절에 국왕께선 네 차례나 방한하신, 한국인에겐 아주 친밀감을 느끼는 국왕이리고 했다.

 

특히 아름다운 왕비가 동행하신다고 해서, 오늘 제 마누라가 꼭 가면 꼭 사진을 찍어 오라 그랬는데, 미션은 실패했지만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저도 브뤼셀도 갔고, 아름다운 ~ 호수에서, 내가 본 백조 중에서 제일 큰 백조, 백조의 새끼가 회색빛깔로 오글오글 있는 거를 저는 태어나서 이 세상에 처음으로 봤어요 호수에서. 지금도 인상 깊고 잊지 않고 있었다.

 

특히 오줌누는 소년상을 많은 기대를 갖고 갔는데, 아주 조그만 곳에 구석에 있더라구요. 실망한 기억이 있었다.

 

우리 한국과 벨기에는 1901, 오늘 문서에서도 봤습니다만, 1901년인데, 1910년에 국권을 상실했는데, 대한제국 시절 수교가 됐다는 건 엄청난 역사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벨기에는 한국이 어려울 때마다 우리를 도와줬는데, 특히 한국전쟁 당시에 3500여명 전투병력이 파병된 아주 소중한 우방국으로써,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 자유와 민주주의, 오늘날의 번영을 있게 해준 벨기에의 공을 잊지 않을 것이다.

 

실질적으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전세계를 감싸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벨기에가 교역투자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것에 대해 평가한다.양국 간 교역이 한-EU FTA 이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17년 경제사절단 방한 등에 힘입어 최근엔 2년 연속 급증해서 지난해 양국 교역이 사상 최고치인 7억불을 기록했다고 한다.

 

켄트대학교 송도캠퍼스나 퀸엘리자베스콩쿨에서 우리나라에서 상받은 등 여러 말씀을 나눌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미 대통령과 정부측과 다 만나고 오신거라 제가 긴 얘기를 하는 것은 실례인 것 같다.

 

다만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한반도의 평화에 관한 것이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그리고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정착, 이것이 우리들의 목표고, 이것이 국제사회에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 속에서 여기까지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는데, 앞으로 계속 더 잘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

 

이 자리에 필립 국왕.은 문희상 의장님 감사하다. 따뜻 말씀과 환대에 대해 특별히 감사말씀을 드린다.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저희는 국회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왜냐하면 국회야말로 한국의 국내상황과 문제점, 정치관계에 대해 가장 잘 들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는 대한민국의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민주주의에 대해서 치하하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이번 방문의 목적은 이미 양국 관계가 매우 우수하지만, 보다 더 활성화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많은 분야의 교류를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국빈방문에 저는 많은 연방장관과, 지방장관, 지역주장관들을 모시고 왔다.이를 통해 양국관계를 더욱 더 높이 치하하게 될 것이다.그리고 또한 이미 모든 것이 잘 되고 있지만, 항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문 의장님께서도 여러 분야를 말씀해주셨지만, 특히 그중에서도 제가 관심있는 부분이 한반도의 남북대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 프로세스이다. 그 부분에 보다 자세하게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편집 / 국회 최성룡기자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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