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도소, ‘스포츠7330 봉사단’의 시원한 여름 선물에 무한감동!
편집국  | 입력 : 2016/07/28 [13:24]
| ▲ 사진은:마사지 봉사활동 사진... © 편집국 | |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창원교도소(소장 박호서)는 2016. 7. 26.(화) 창원교도소 직원교육실에서 대한체육회 스포츠7330 봉사단원(단장 박태준) 4명을 특별 초빙하여 창원교도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사지 봉사활동 행사를 실시하였다.
‘스포츠7330’은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자는 뜻으로 체육을 통한 자원봉사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소통하는 대한체육회 소속 봉사단이다. 이날 봉사단은 봉사자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재능나눔형 자원봉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창원교도소를 방문하여 마사지 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마사지 봉사활동을 받은 한 직원은 “마사지를 받고 보니 너무도 시원하고 몸까지 가벼워지는 것 같다”며 “직원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건강관리를 해주신 봉사자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7330 봉사단 관계자는 “마사지를 받은 창원교도소 직원들의 호응이 이렇게까지 좋을지 몰랐다”며 “앞으로 시간나는대로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원교도소를 직접 찾아 격무에 지친 우리 소 직원들을 위해 마사지 봉사활동을 해주신 스포츠7330 봉사단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전 국민이 생활체육으로 건강을 지키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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