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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준법개원, 코로나 위기 극복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다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0/06/04 [13:21]

6월 5일 준법개원, 코로나 위기 극복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다

최성룡기자 | 입력 : 2020/06/04 [13:21]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내일로 다가온 6월 5일, 21대 준법개원을 마무리할 것이다. 이날 국회법에 따라 의장단이 선출될 것이다.

 

어제 정부는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3차 추경안을 확정했다.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3차 추경이 신속히 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또한 3차 추경이 필요는 하되 여러 가지를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던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다짐을 지키기 위해서도, 미래통합당은 6월 5일 준법개원에 참여해야 한다.

 

21대 국회를 정상적으로 개원하지 않고 미루게 된다면, 3차 추경안을 제대로 심사할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정부 정책과 예산안 감시라는 야당의 책무를 위해서라도 국회 개원은 하루라도 늦어져서는 안 된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오늘까지 수도권 30개 교회서 발생한 확진자 총 63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지금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될 수 있고, 지난 겨울부터 어렵게 버텨온 우리 국민과 기업들이 다시금 큰 위기에 봉착할 우려도 있다.


신속한 추경과 함께 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을 논의할 21대 국회 개원은 어떤 이유에서도 지체돼서는 안 된다. 코로나 위기 극복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를 미래통합당은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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