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 누가뛰나!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4/02/19 [11:26]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 누가뛰나!

최성룡기자 | 입력 : 2024/02/19 [11:26]

 

▲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 누가뛰나!

김상민 검사, 대검 감찰에 "선거개입 여지" 반발상태~

 김영선 의원, 낙동강벨트 탈환을 위해 김해갑  출마~

 

[시사k뉴스]국회/최성룡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중 김영선 의원, 낙동강벨트 탈환을 위해 김해갑  출마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자 경선을 앞두고 벌써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까지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 부장검사로 재직한 김상민 검사는 작년 추석 연휴기간 중 동문 등에게 총선 출마를 암시한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오는 6일 출판기념회를 예고하며 출마를 공식화한 김 검사는 사표를 제출한 상태지만, 대검찰청이 감찰과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의 강경 기조에 김 검사는 3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대검의 감찰 조사가 늦어지면 자신의 총선 출마를 방해하기 때문에 선거 개입이 될 수도 있다"고 반발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다.

 

공직자 사퇴 시한인 오는 11일 직전까지 사표가 수리되지 않고 감찰과 징계 절차가 진행된다면 당내 경선에 불리할 것이라는 초조감으로 읽힌다. 

 

감찰 조사가 진행되면서 사표가 수리되지 않더라도 김 검사의 총선 출마는 가능하다. 공직자가 선거 90일 전에 사퇴서를 제출하면,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김영선 의원이 낙동강벨트 탈환을 위해 김해갑  출마를 하면서 창원 의창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는 김상민 검사 외에도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와 배철순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벤처기업 실물경제인 장영기 등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한편 창원 의창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는 김기운 전 지역위원장과 김지수 전 경남도의회 의장이 모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진보당에서는 정혜경 지역위원장이 후보로 선출돼 표밭을 누비고 있다.

 

한편 진보당 정혜경 예비후보는 3일 김상민 검사와 관련한 논평을 내고 "검사가 복무 중에 정치활동을 선언한 것은 공정하지도 상식적이지도 못하다"며 "여권에서 누가 나와도 당선된다는 오만함으로는 창원과 의창 주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