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철새들의 천국 주남 저수지 "겨울 신사 재두루미" 사진 촬영을 위해서 주남을 찾았다.길조'로 불려온 재두루미는 환경부 천연기념물 제203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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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박승권 기자= 취재국장 박승권은 사진 작가들과 겨울 철새들의 천국 주남 저수지, 겨울 신사 재두루미 사진 촬영을 위해서 주남을 찾았다.
주남 저수지는 저수량이 일정하고 기후가 따뜻해 결빙되지 않는다. 거기다 먹이인 개구리밥과 붕어마름, 곡식이 풍부해 새들이 머무르기 적합한 곳이다
중앙아시아권의 몽골, 중국, 러시아에서 주로 번식하고, 10월 말부터 이동을 시작해 한반도의 철원지역과 주남저수지, 일본 이즈미 등지에서 월동한다.
주남 저수지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 철새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예로부터 '길조'로 불려온 재두루미는 환경부 천연기념물 제203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6.000마리 정도가 활동을한다 작년에는 그중 2.000마리 정도가 주남을 찾았다
작년에 비해 재두루미, 고니등, 개최수가 많이 줄었다. 올해는 250 마리 정도가 주남 저수지에서 활동을한다, 그 이유중 하나가 주남저수지 물 수위가 높아진 것 때문인듯 수위가 높아진 이유를 먼저 알아야 할듯하다, 철새들 잠자리가 부족하다,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분들의 관심이 필요 한 곳이다.
낙동강 하구를 떠난 철새들이 먹이가 풍부한 주남 저수지를 많이 찾게 된 이유이기도 한다. 이곳을 거쳐가는 주요 철새들은 20종에 이른다.
주변 지역의 재배작물 교체로 인해 비닐하우스가 증가해 먹이가 줄어들며 철새들이 크게 줄고 있다. 창원시에서도 이에 비닐하우스 설치를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탐조대, 주남 환경스쿨 등 시설물의 무료 이용과 주남저수지 일원을 생태전문 안내 가이드와 함께 탐방도 가능한곳이다
창원 주남저수지는 갈대와 철새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가족 연인들의 멋진 데이트 장소이기도 한다, 힐링하러 주남 저수지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