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 여름 샤모니 몽블랑, 아날로그흑백 

[시사K뉴스]최성룡기자 = 한중미술협회가 화성시 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위치한 유진민속박물관에서 11월 19일 ~ 11월 26일까지 초대전을 갖게 되었다.

한중미술협회는 2009년 설립 이래 한국의 많은 미술단체 중 가장 많은 국내외 전시를 소화한 한 단체로 12월 중국의 유명한 하북미술대학 초대전을 앞두고 갖는 전시로 이번 전시 역시 화성문화재단의 공모에 선정되어 그 기금으로 초대전을 하게 되었다.

유진 민속박물관은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있는 자료를 수집, 보존, 연구⋅조사하여 대중에게 전시하고 교육함으로써 우리나라 민속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며 그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2009년에 설립된 사립박물관으로 미술관련 초대 전시는 이번이 처음으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한중미술협회원은 차홍규(하이브리드) 회장을 비롯하여 한서경(서양화), 양병구(서양화), 이병선(사진), 하정열(서양화), 이지아(서양화), 김미행(조각/판화), 오미자(민화), 이응선(서양화), 김국(서양화), 장우순(서양화), 정원일(사진), 장복금(전통민화) 작가 등 국내 예술인과 북한과 중국작가들도 대거 참여 할 예정으로 한자리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는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문의 전화는 031-966-5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