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국                 [사진설명] /마산동부경찰서

[시사K뉴스]최원태기자=마산동부경찰서(서장 윤상식)는 지난 28일 자율방범대법 시행(4월 27일)에 따른 준법조력자로서 원활한 업무수행 및 역할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협업을 통한 자율방범대 운영 활성화 유도를 위해 경찰서에서 ‘자율방범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지역별 자율방범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대법 시행 이후 원활한 조직 신고를 위한 자율방범대 조직신고서 및 관련 첨부서류 작성 방법 등 그간,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고 있어 자율방범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그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었으나, 자율방범대의 설치·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활동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대원의 자긍심과 책임감 고취를 통해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의 민생치안 확보에 기여가 목적임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더욱더 경찰과 협업을 통한 자율방범 주된 활동을 당부했다.

자율방범연합회 문병일 회장은 빠른시간에 지역별 자율방범대 조직 신고 등록 후 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행위에 대한 신고,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등 자율방범의 주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