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제주 양연심 기자= 제주시에서는 고장 등으로 가정에 방치된 자전거에 대해 ‘21년 하반기 읍·면 지역 자전거 무상 수리 순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수리 순회 서비스 일정은 조천읍(8.13.), 구좌읍(8.20.), 우도면(9.10.), 한림읍(10.15.), 한경면(10.22.), 애월읍(11.02.)을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전거 점검 및 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조천·구좌읍 지역에 대해 39건의 무상 점검 및 수리를 시행했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제주 종합경기장 내 ‘제주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무상으로 자전거 점검·수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읍·면 방문 순회 시기 및 횟수는 주민 수요 조사 등을 바탕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 접근성이 열악한 읍·면지역에 대해 상·하반기 순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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