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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논평] 도쿄 올림픽, 아직 끝나지 않았다!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1/08/26 [09:13]

[진보당 논평] 도쿄 올림픽, 아직 끝나지 않았다!

최성룡기자 | 입력 : 2021/08/26 [09:13]

▲ [진보당 논평] 도쿄 올림픽,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작년에 개최 되어야 할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 영향으로 1년이 지난 2021년 올해 개최 되었다.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역사적으로 여러 악재와 힘든 상황에도 올림픽은 개최되었다. 그리고 폐회식도 했다.

 

우리나라 메달 수, 순위도 확정됐다. 선수단도 입국했으며 메달 여부와 상관없이 이슈화 되고 국민적인 관심을 받는다. 하지만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이 지금 열리고 있는 것은 극히 일부 언론, 단체 외에는 아무런 회자도 되지 않는다.

 

패럴림픽은 1960년대 척수장애인들이 시작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참여했다. 패럴림픽의 뜻은 ’​서로 같은’, ​ ’동등하다‘는 의미이다.

 

패럴림픽의 역사도 짧지 않고 국가대표 선수들, 임원단의 노력과 열정은 비장애인 올림픽에 결코 뒤지지 않음에도 현재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 기대는 너무 낮다.

 

또한 도쿄 패럴림픽에서 우리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큰 성과를 냈음에도 정부, 스포츠계, 언론은 너무나 조용하다. 패럴림픽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조용했을까?

 

장애인, 패럴림픽은 올림픽의 구색을 맞추기 위한 대상이 아니다. 패럴림픽에서 아직 우리나라가 금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우승이 강력한 종목(보치아) 등에 정부와 국민이 응원과 지원을 보낸다면 우승, 메달을 거머쥐어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이에 진보당은 아직 도쿄 올림픽 폐회가 아니라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과를 합산해서 반영할 것을 촉구하며, 이번 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건강과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하고 응원할 것이다.

 

2021년 8월 25일

진보당 서울시당 장애인위원회​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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