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진짜 ‘방역의 짐’은 문 정부의 방역 실패를 가리려는 민주당이다.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1/08/26 [09:06]

진짜 ‘방역의 짐’은 문 정부의 방역 실패를 가리려는 민주당이다.

최성룡기자 | 입력 : 2021/08/26 [09:06]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민주당의 안일한 인식과 또다시 ‘남 탓하기’에 바쁜 민주당의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방역 감수성’을 운운하며 입법 독재를 정당화하는 민주당의 오만한 태도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요한 백신 확보를 늦춘 주범이 누구입니까. 바로 문 정부와 민주당 아닙니까.


문 정부는 백신 개발 성공 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는 이유로 지난해 네 차례의 추경, 올해 예산 정부안(案)에 단 한 번도 ‘백신 구입비’를 편성하지 않았습니다. “백신 접종 늦게 해도 된다”는 현실 인식 없는 사람을 청와대 방역 기획관으로 임명한 것도 바로 문 대통령입니다.


백신 조기 확보 실패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만 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2,237명에 달합니다. 과학적 근거 없는 거리두기로 660만 자영업자들은 파산 직전에 놓여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짧고 굵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약속했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재연장입니다. 언제까지 국민은 고통을 감내해야 합니까. 왜 정부의 무능으로 인한 피해를 경제적 약자인 자영업자들이 봐야만 합니까.


진짜 ‘방역의 짐’은 문 정부의 방역 실패 책임을 어떻게든 가리려는 민주당입니다. 코로나19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이제 잘못된 방역 정책은 수정하고 과학에 근거한 방역으로 나아갈 때입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을 수호만 하는 게 아니라 정부의 잘못된 점은 비판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공당(公黨)의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