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상업지역 불법행위 근절 긴급 대책회의 개최!
시사코리아뉴스/편집국  | 입력 : 2011/12/06 [14:00]
[최성룡기자]창원시는 1일 오후 제3회의실에서 정수훈 환경녹지국장 주재로 상남동 상업지역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관계 부서장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도시디자인과장 등 13개 관계 부서장들이 모여 불법 직업소개소 성행, 성매매 알선, 호객행위, 불법 주?정차 등 상남동 상업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여 상남동 상업지역의 무질서를 바로 잡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주요 방안으로 성매매 관련 시민토론회 등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방안 검토, 동일건물 내에서 음식부터 술, 숙박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구조의 개선방안 검토, 상남동 내 합동상황실 설치 운영 등이 논의됐다. 또 TF팀을 구성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안’을 마련 중앙부서에 건의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경찰과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