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마산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진화에 나섰다고 말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24일(금) 구복항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나면서 A호(4.59톤, 양식장관리선), B호(5.63톤, 양식장관리선), C호(1.9톤, 모터보트)가 불에 타 전소 됐다고 했다.
한편, 119소방차량 14대, 소방정 1척이 동원돼 화재는 진화가 완료되었고, 화재로 인해 해상에 그을음만 떠 있으며, 선박에 적재되어 있던 기름은 해상으로 유출되지 않아 해양오염은 없다고 말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며“정확한 화재 사고 원인을 파악해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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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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