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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창원세계민주평화포럼’ 참석

- 1일 CECO,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열려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8/09/02 [16:32]

김경수 도지사, ‘창원세계민주평화포럼’ 참석

- 1일 CECO,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열려

최성룡기자 | 입력 : 2018/09/02 [16:32]
▲ 김경수 도지사, ‘창원세계민주평화포럼’ 참석     © 편집국


김 지사 “경남, 한반도 평화발전 심장이자 철도와 항만중심의 ‘동북아 물류플랫폼 전진기지’”, “한반도 평화가 세계평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야”
 
김경수 도지사는 9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세계민주평화포럼’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논의하였다.
 
이번 포럼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스포츠를 통한 평화번영’을 논의하는 장으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허성무 창원시장 등의 내빈과 도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지사는 환영사에서 “경남은 항구와 철도, 공항이 한 곳에 몰려있어 중국과 러시아, 유럽으로 향하는 대륙의 출발점이자 한반도 평화발전의 심장”이라고 전제하고, “9월이 한반도 평화의 운명적인 시기인 만큼 한반도의 평화가 동북아를 넘어 세계평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밝혔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국제정치의 냉엄한 현실 속에 한미동맹, 국제 공조와 더불어 우리의 자강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스포츠를 통한 평화 구축과 화해를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포럼은 <경제·문화·스포츠를 통한 세계 평화 실현>이라는 주제로 ‘경제협력을 통한 평화’, ‘문화예술을 통한 평화’, ‘스포츠를 통한 평화’라는 3개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경제협력을 통한 평화’라는 세션에서는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통한 평화시대 실현 방안’과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의 ‘한반도 종단철도를 통한 한반도 공동 번영’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 세션에 토론자로 나선 김경수 도지사는 농업협력을 중심으로 한 종전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기계ㆍ조선산업 등 제조업 중심의 경남은 북한의 우수한 노동력과 풍부한 광물자원이 결합해 철도와 항만을 중심으로 하는 동북아 물류플랫폼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화예술을 통한 평화’ 세션에서는 문화예술 교류가 남북 정세 및 평화 통일에 미치는 영향을 모색하고, 평화와 민주화의 열망을 담은 국내ㆍ외 다양한 미술작품이 소개하였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인 ‘스포츠를 통한 평화’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본 스포츠와 올림픽정신에 대하여 논의를 이어나갔다./최성룡기자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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