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문 활짝 열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어요”통영보호관찰소 위치관리대상자 주거지 환경 개선 지원[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강종한)는 2012. 6. 9.(토) 위치관리대상자 김○○(56세)의 집에 방충망을 설치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었다.
위치관리대상자 김○○ 은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섬이라 여름에 모기 등 병충해가 많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충망을 설치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한여름에도 문을 닫은 채 무더위 속에서도 선풍기 한 대로 어렵게 여름을 보냈으나, 이제 국가의 도움으로 방충망이 설치되어 이번 여름은 문을 활짝 열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자신을 도와 준 사회에 고마운 마음을 표하였다. 통영보호관찰소 강종한 소장은 “우리 소는 범죄예방위원 통영지역협의회, 시민보호관찰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난방비, 식량, 병원 치료비 등을 지원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치관리대상자에게 사회의 따뜻함을 느끼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이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여 재범 억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