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교육!
- 2015년 실태조사 결과 ‘우수’ 복무기관 포상 격려-
편집국  | 입력 : 2016/02/15 [11:27]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경남지방병무청에서는 2016년 2월 15일 창원대학교에서 450개, 2월 19일 경상대학교에서 297개 복무기관 담당자를 초청하여 경남 도내 2,500여명 사회복무요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2016년도 달라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제도, 모범 및 부실 복무사례, 사회복무포털 메뉴얼, 복무부적합자 소집해제 심사제도, 2017년도 사회복무요원 수요제기 및 배정절차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사회복무요원 대상으로 전문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본부 김성숙 상담센터장과 통영청소년상담센터 최경림 상담사를 초청하여 복무부적합 유형(정신질환/일반질환/수형)및 복무 적응을 위한 조력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진다.
복무기관담당자 교육에 앞서 2015년도 실태조사 결과 우수 복무기관 8개 기관에 대하여 표창을 실시함으로써 열악한 환경에서 사회복무요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관에 감사를 표하고,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더욱 관심을 촉구하였다.
표창장을 받은 기관 관계자는 “국가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사회복무요원이 공무수행자로서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게 하려면 지금처럼 경남병무청과의 유기적인 협조가 최우선 되어야 할 것“이며, ”담당직원뿐만 아니라 기관 전체가 합심하여 경남지역에서 더 많은 모범 복무관리 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규 경남지방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 경남지역 복무기관담당자 만족도가 전년 대비 5점 정도 상승한 것은 복무기관 담당자들이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결과이며, 2016년에도 복무기관과 상호 소통 강화를 통해 만족도 향상 및 복무부실 사례 최소화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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