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하수관리사업소로 재도약

전국 최우수 공기업 경쟁력 강화 ▲친환경 하수처리장 운영

편집국 | 기사입력 2016/01/27 [22:32]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하수관리사업소로 재도약

전국 최우수 공기업 경쟁력 강화 ▲친환경 하수처리장 운영

편집국 | 입력 : 2016/01/27 [22:32]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는 ‘2015년 전국 공기업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가’등급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연속적으로 대내외 평가에서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투명한 경영과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재정 건전화, 하수도 보급률 향상 및 완벽한 하수처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이다.
 
올해 역시 안정적인 하수관리 서비스 제공과 경영의 합리화를 통해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2016년을 하수처리장 및 폐기물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벗어나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하수관리사업소’로 재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전국 최우수 공기업 경쟁력 강화 ▲악취 없는 친환경 하수처리장 운영 ▲완벽한 하수처리체계 구축을 통한 해양관광 창원 기틀 마련 ▲안정적인 폐기물관리시스템 구축 등 올해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 전국 최우수 공기업으로 확고한 자리매김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2014년 ‘나’등급에 이어 2015년 하수도 부분 전국 79개 시군구 지방공기업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합리적인 재정운영과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관리, 지속적인 시설확충, 에너지 재활용 통한 재정절감 등에 대한 노력의 결실이다.
 
2016년에도 최우수 공기업을 목표로 하수도 사용료 및 원인자 부담금 현실화율 개선, 민간위탁 및 직영 하수처리장의 효율적 관리, 하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후시설 적기 교체 등을 통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하수도부분 전국 최우수 공기업으로서 확고하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 악취 없는 친환경 하수처리장 운영


하수처리장과 같은 환경기초시설은 시민들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시설이지만 오폐수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으로 인해 일반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은 여전하다.
 
특히 하수처리장들이 대부분 도심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창원시에서 이는 아주 중요한 핵심과제이며 이러한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기 위해 악취저감 및 환경개선 등 다양한 노력들 펼치고 있다.
 
지난해 말 진해하수처리장 악취저감 탈취시설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덕동하수처리장의 고질적인 악취민원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최초침전지 등 주요 악취발생원 5개소에 대해 2014년 12월부터 국·도비 51억, 시비 37억 등 총 88억원을 투입하여 완벽한 악취저감시설을 올해 3월 완공 예정이다. 악취저감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하수처리장 내 발생하는 악취문제는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하수처리장내 홍보관 운영 및 체육시설, 주민편의 시설 보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하수처리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수처리장을 찾는 방문객들도 꾸준히 늘고 있어 혐오시설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나 시민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하수처리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 완벽한 하수처리체계 구축을 통한 해양관광 창원 기틀 마련


창원시 하수관거 보급률은 전체 87%에 정도로 비교적 높은 편이며 지속적인 하수관거 설치 및 보급을 통해 오폐수의 직접적인 하천 유입을 차단,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마산 제2처리분구 하수관거, 진해 동부 및 이동택지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올해 조속히 마무리해 약 5300여 가구에 배수설비를 추가 보급하며,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북면지역의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총 사업비 455억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2단계 증설 및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성산구 귀산동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올해부터 착수해 해안 수질 개선 및 악취 민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조사,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노후시설 교체 및 엄격한 방류수질 관리 등 완벽한 하수처리를 통해 창원시에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산해양관광단지, 마산로봇랜드, 진해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명동마리나 조성 등 해양관광 창원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안정적인 폐기물관리시스템 마련


창원시는 현재 생활폐기물 매립장 3개소(천선, 덕동, 덕산)를 직영하고 있으며, 사업장 폐기물 매립장(적현) 1개소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폐기물 매립장의 지속적인 노후시설 보수·보강을 통해 반입폐기물의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처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특히 우수 유입차단 및 침출수 방류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매립장 주변 지역 오염을 최소화함으로써 친환경 매립장 조성 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문수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장은 “하수와 폐기물의 완벽한 관리는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작은 실수나 오차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전국 최고의 시스템과 완벽한 관리로 시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하수관리사업소로 발돋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업무계획을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