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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방해, 윤상현 후보는 공개 사과하라!”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20/04/04 [20:25]

“선거운동 방해, 윤상현 후보는 공개 사과하라!”

최성룡기자 | 입력 : 2020/04/04 [20:25]

▲ “선거운동 방해, 윤상현 후보는 공개 사과하라!”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국회/최성룡기자 =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부도덕성에 국민들의 분노가 큰 상황에서, 21대 총선에서 보수가 반드시 승리해야 문재인 정권을 견제할 수 있다.

 

우리 미추홀구(을)은 과거부터 보수의 텃밭으로 항상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로서의 역할을 했다. 하지만, 21대 총선을 앞두고 미추홀(을) 주민들은 큰 걱정에 빠졌습니다. 두 명의 유력한 보수후보가 나서, 보수분열로 자칫하면 민주당에 거저 지역구를 넘겨줄 상황이다.

 

▲ “선거운동 방해, 윤상현 후보는 공개 사과하라!”  © 편집국

 

무소속으로 나선 윤상현 후보는 미래통합당에서 3선 국회의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는 등, 당의 배려로 이 자리까지 온 사람이다. 그런데, 당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중진의원으로 험지로 나가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거부하고,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이다. 보수분열로 문재인 심판과 총선승리의 대의를 저버렸다.

 

어제 (4월 3일)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미추홀 용현시장을 찾아 안상수 후보 지지유세를 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있어서는 안될 일이 벌어졌다. 윤상현 후보측 지지자들이 떼를 지어 유세현장을 에워싸고, 피켓과 현수막, 우산을 펼치고, 고성을 지르며, 횡단보도를 통제하며 일반시민 통행을 막고, 심지어 몸싸움까지 벌이며 선거운동 방해했다. 윤상현 의원이 탈당계를 쓰고 잉크도 마르지 않은 상황이다. 어제까지 같은 당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람들이 할 짓인가? 윤상현 후보가 과연 이 상황을 몰랐을까?

 

이 사태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바라는 미추홀 구민들에 대한 배신이고, 미래통합당 당원들에 대한 배신이다. 이유를 불문하고, 윤상현 후보는 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공개사과를 촉구한다.

 

보수를 사랑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미추홀 구민 여러분! 누가 진정한 보수대표 후보인지,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견제할 수 있는지, 냉철히 판단해 주시기 바란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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