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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대의 어시장. "제18회 마산어시장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최덕수기자 | 기사입력 2018/07/27 [11:18]

경남 최대의 어시장. "제18회 마산어시장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최덕수기자 | 입력 : 2018/07/27 [11:18]
▲ 경남 최대의 어시장. "제18회 마산어시장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남 최대의 마산어시장.(상임회장 심명섭)에서 오는 2018년8월9일(목)~15일까지(수)오후2시부터 마산어시장 기업은행 앞 특설무대에서 "제18회 마산어시장 수산물 축제"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전어축제와 건어물축제 인기연예인 개금맨 특히 국악인 박애리와 트로트계 황제 진성 ,뷰티니스.모델,김수영.등 인기개그맨들이 참여속에  12일 전야제.개막식,을 시작으로 뷰티니스.모델,쇼,13일 항도가요제,14일 색스폰앙상볼,15일 폐막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마산어시장 수산물시장의 홍보의 일환으로  열리는데  횟집 이외에도 생선, 제수, 냉동 수산물, 해초, 폐류, 두족류, 갑각류등 다양한 해산물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어시장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름은 마산 어시장이지만 실제로는 초대형 재래 시장으로 다양한 공산품부터 청과, 축산물, 수입 식품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대형시장으로 전국에 소문이 자자하다.

 

경남 최대의 어시장.인 마산어시장은 조선 영조 시대에 세금으로 거둔 곡식을 보관하는 장소인 조창 중 하나인 마산창이 지금의 창동 일대에 들어서면서[1], 그 아래에 자연발생한 시장을 그 시초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어시장-오동동-창동을 잇는 삼각형 모양 마산 구도심은 1990년대 말까지도 마산지역의 최대 상권이었다. 현재 상대적으로 쇠락한 오동동, 창동에 비해서 여전히 큰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최근 마산 구도심 재생 사업이 어느 정도 성공하면서 일대 전체가 활력을 되찾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그러나 여전히 유동인구는 어시장이 가장 많다.

 

특히 예전에는 대우백화점[3] 옆 마산청과물시장[4]까지 같이 붙어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남대문시장보다 더 큰 영역을 차지했었다. 현재 일간 유동인구는 3~5만으로 추정하며, 연 매출 또한 1,0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어시장을 대표하는 풍경이라면 역시 해안도로 쪽으로 즐비하게 늘어선 횟집들이다. 일반적인 횟집과는 달리 고기의 종류에 따라 단가가 다르며, 손님이 원하는 고기를 고르면 회를 떠서 포장해주거나 자릿세를 내고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횟집 이외에도 생선, 제수, 냉동 수산물, 해초, 폐류, 두족류, 갑각류등 다양한 해산물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어시장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름은 마산 어시장이지만 실제로는 초대형 재래 시장으로 다양한 공산품부터 청과, 축산물, 수입 식품등도 판매한다.

 

공판장은 중리(내서읍)로 옮겨갔지만 상인들은 여전히 남아서 장사를 하기 때문. 인근의 부림시장까지 포함할 경우 그야말로 없는 게 없는 대형 재래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어시장 권역내에 백화점(롯데백화점 마산점, 구 대우백화점)도 있을 정도. 지역주민들은 대개 백화점 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백화점 쇼핑과 어시장 방문을 동시에 하는 쇼핑패턴이 많기 때문에 서로 상권을 갉아먹기보다는 상생하는 위치에 있다.

 

한편 다가오는 8월9일(목)~15일까지(수)오후2시부터 마산어시장 기업은행 앞 특설무대에서 "제18회 마산어시장 수산물 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어시장 관계자는  경남 최대의 마산어시장에서 펼쳐지는 수산물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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