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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 개최

오용환기자 | 기사입력 2018/06/21 [09:23]

‘제14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 개최

오용환기자 | 입력 : 2018/06/21 [09:23]
▲ ‘제14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 개최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오용환기자 = 창원시대마도의날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박중철)는 19일 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대마도를 주제로 하는 대중가수 공연과 대마도 내 역사문화 관광 코스를 국내 최초로 개척한 발해투어 황백현 대표의 역사특강, 대마도 관련 고지도·사진전을 개최해 대마도는 본래 우리의 영토라는 사실을 되새기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중철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마도는 잊혀진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시민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대마도가 우리나라 영토였다는 사실은 조선왕조실록과 이종무장군 정벌 등 수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입증하고 있기에, 오늘 기념식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고토회복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마도의 날’인 6월 19일은 조선 세종시대 대마도 정벌의 주역인 이종무 장군이 출정한 날을 기념해 지정됐으며, 2005년 옛마산시의회에서 일본 시네마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에 대응하기 위해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 공포한 이후, 6월 19일 전후로 해마다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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