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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실시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8/06/20 [23:08]

201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실시

최성룡기자 | 입력 : 2018/06/20 [23:08]
▲ 201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실시     © 편집국


6월 20일(수)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업무담당자 500여 명 대상
공공기관 구매 독려로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일자리창출 효과 ‘톡톡’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상남도는 6월 20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장애인생산품의 인식 제고와 구매 독려를 위해 공공기관의 물품구매 및 계약업무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은「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2008년부터 기관별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이 생산하는 물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는 해마다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개선 및 구매 활성화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 201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실시     © 편집국


경상남도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해 우선구매율이 0.52%(4,975백만 원)로 법정 의무구매율의 절반을 넘어섰다. 경상남도의 올해 구매 목표는 1% 달성이며, 2018년 5월말 기준 0.71%(2,914백만원)를 기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소개, 우선구매시스템 안내, 구매 계획 및 실적평가, 구매방법,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판매시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 201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실시     © 편집국


또한 교육 당일 경상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나누미(시설장:박명덕)’에서는 부대행사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하는 판촉행사를 개최해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다양한 판로개척의 계기가 됐다.


 장민철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실제 구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자체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제고를 통한 경남지역 장애인의 자립기반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시・군 판촉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생산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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