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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에 진주시 이봉순 씨 선정

정현정기자 | 기사입력 2018/04/25 [07:57]

‘4월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에 진주시 이봉순 씨 선정

정현정기자 | 입력 : 2018/04/25 [07:57]

암병동 환자 정서지원 및 목욕봉사 활동 등 30년 동안 지속적인 활동
3월 한 달간 16회, 61시간, 누적 활동시간 9,563시간

 

▲ ‘4월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에 진주시 이봉순 씨 선정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정현정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시상하는 2018년도 4월의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에 진주시 이봉순(여, 64세)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3시 진주시청에서 진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2013년도부터 경남지역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적극적 동기부여를 위해 매월 도내에서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자원봉사자를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된 이봉순씨는 30년 전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가 목욕과 빨래 봉사활동을 한 경험을 시작으로 현재는 진주호스피스회에 소속되어 지역 병원의 암병동 환자들을 돌보며 정서지원 및 목욕봉사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3월에만 16회, 61시간의 봉사활동을 했으며, 총 누적 활동시간은 9,563시간이다.


이봉순 씨는 “저의 조그마한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 저의 작은 노력이 부메랑이 되어 더욱 큰 기쁨으로 돌아온다.”면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교육현장을 발로 뛰고 있는 정현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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