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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공천 인선과정에 문제 있다

6.13 지방선거는 경남이 주요 관전 후보자를 충분히 검토 돼야...

최성룡기자 | 기사입력 2018/04/11 [22:05]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공천 인선과정에 문제 있다

6.13 지방선거는 경남이 주요 관전 후보자를 충분히 검토 돼야...

최성룡기자 | 입력 : 2018/04/11 [22:05]
▲ 6.13 지방선거는 경남이 주요 관전 후보자를 충분히 검토 돼야...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오는 6.13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가 선출돼 필승, 전승, 완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이번 선거의 최대 관권이다. 하지만 공천과 컷오프 과정에서 자질과 자격논란 등 악 순환이 거듭되고 있다. 이는 그동안 각 당을 위해 헌신한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의 불같은 지적이다.


전국은 지금 문재인 정부 인기가 높아 여론이 고공행진하자 너도나도 민주당으로 달려들고 있으며, 지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선거 대외협력본부장도 사표를 내고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하고 경선에 참여하는 기이한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11일 민주당 경남도당은 상무위원회에서 ‘박근혜 옹호‘ 서교민 후보 공천을 취소하면서 뒤늦은 인선 문제를 수습하고 있으나, 그 후폭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의문이다.


다가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불과 2개월 남았지만 당의 후보 공천을 놓고 자격과 자질을 문제 삼아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법과 정체성의 기준도 없이 입후보 예정자들을 선정하려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창녕군수 공천심의를 통과한 배 후보(56)는 선거법 문제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에서 경선에 참여 한다고 한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보도자료에는 더불어민주당 배 후보(56)는 달력과다 배부 사건으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고향으로 유명한 창녕군에서는 더욱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 공천으로 창녕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배종렬 후보의 자유한국당 탈당과 연이은 더불어민주당 입당 및 공천은 더불어민주당 공심위의 기준에 의문을 들게 한다.


배 후보(56)는 그동안 홍준표 대통령선거 (밀양,창녕,함안,의령) 대외협력본부장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하여 오다 올해 2월 자유한국당을 돌연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과 경선후보로 까지 나선 상태다.


그는 2018년 1월 25일 창녕지역 모 주간지 기사에 ‘창녕은 예로부터 호국충절의 고장으로 소문이 자자한 지역으로 전통적으로 군민들로부터 보수가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다 하면서 보수가 지켜야할 가치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굳건히 하면서 자유민주주의와 공정한 시장경제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데 있다.’고 기고하여 자유한국당 유력 후보로 잘 알려져 있었다.


이번 6.13 지방선거는 경남이 주요 관전 포인트인 만큼 후보자를 충분히 검토하여 선거 후에도 떳떳한 결과를 만들어내야 양 당 모두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한다.
시사코리아뉴스 회장 최성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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