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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프로야구개막식 주변혼잡 대중교통이용

조완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3/28 [10:45]

2018프로야구개막식 주변혼잡 대중교통이용

조완희 기자 | 입력 : 2018/03/28 [10:45]

[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 대구시는 2018프로야구개막식이 3. 30.(금)부터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3연전이 개최됨에 따라 경기장 주변 교통혼잡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교통상황실 설치·운영, 주차 및 불법 주·정차 관리, 셔틀버스 운행, 도시철도 안전수송 및 시내버스 승강장 질서계도 등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교통소통과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개막경기는 당일 넥센 히어로즈와 18:30분부터 진행되며, 개막식은 경기 30분전에 각종 이벤트와 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년도 개막전 경기때 13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올해도 온라인 예매 및 현장판매 등을 감안하면 전년도 수준의 관람객이 예상된다.

 

대구시는 달구벌대로 등 주변가로 교통혼잡, 주차장 부족, 경기 후 도시철도 이용객 집중으로 인한 수송 및 안전문제 등 개막식 당일  발생 할 수 있는 교통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현장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5개반 총 244명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장 교통종합상황실에서는 주요지점별 현장배치 인력과 단체대화방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경찰과 협조하여 연호네거리 외 4개소에 인력을 배치하여 경찰과 협업하여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를 안내 할 계획이다.

 

야구장 주차공간이 1,117대로 부족함에 따라 인근 대구미술관 주차장 640면과 추가로 대구스타디움 주차장 810면을 연계 활용하고 경기장과 주차장 간 셔틀버스 6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야구전설로와 대구미술관로, 유니버시아드로 일부 노상주차 551면을 잠정 허용하여 총 3,118여대의 주차면을 확보하여 주차불편을 최소화한다.

 

그리고 연호네거리 및 고산농협 부근에 주차정보 안내 시스템을 활용하여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사전에 주차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주차장 만차시 전설로 입구에서 사전에 야구장 이용자들이 사전에 인근 주차장으로 우회 안내하고, 달구벌대로 및 월드컵로 교통소통을 위해 주․정차 절대금지구간을 지정하여 현수막을 설치하고 강력하게 지도․단속 할 계획이다.

 

경기 종료 후, 일시에 관람객이 퇴장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철도2호선 운행을 2회(9분→5분)증편 운행하고, 2호선과 연계하여 1·3호선도 1회 증편하여 환승편의를 제공키로 하였으며, 택시 업체에도 경기 종료시 야구장 주변에 집중 배차토록 협조하여 시민수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탑승객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각 버스승강장마다 안전인력을 배치하고 무엇보다 행사 후 집중되는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대공원역사 외부출입구, 대합실, 승강장에 총 34명의 안전인력을 분산배치하고 특히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5번 출입구에는 2~3열로 줄을 서서 입장이 가능한 바리케이트를 설치하여 질서있게 진입할 수 있도록 물리적으로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야구장 주변 불법 노점상 방지를 위해 야구장 운영 주체인 삼성 라이온즈와 긴밀히 협의하여 개장 전 부터 노점상 진입을 원천봉쇄하고, 해당구청과 협업 125명이 단속체계를 유지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여 경찰과도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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