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 새벽 성산구 상남동 주변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당겨보는 현장을 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이 발견하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해 현장출동한 경찰관과 관제센터 상황실이 공조해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창원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13년 5월 개소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총6531건의 실시간 관제를 통한 범죄예방 및 해결에 공헌하고 있다.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후 현재까지 모니터요원이 실시간 관제 중 차량털이 24건, 단순절도 2건, 오토바이 절도 2건, 주취자 지갑 절취 2건, 방화 1건 등 총31건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최근 추운날씨임에도 야간 도로에 쓰러져 있는 주취자를 발견해 경찰관서와 연계해 귀가 조치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창원관할 5개 경찰서와 연계해 12,746건의 영상정보를 제공해 4597건(35.92%)의 범죄를 해결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시민안전지킴이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노후 CCTV 교체 등 범죄 예방·해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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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 현장 뉴스에 강한 박우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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