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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마산만날제’ 열린다

박승권기자 | 기사입력 2017/09/30 [00:42]

정유년 마산만날제’ 열린다

박승권기자 | 입력 : 2017/09/30 [00:42]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박승권기자= 만남을 주제로 한 창원의 한가위 대표 축제인 ‘정유년 마산만날제’ 행사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3일간 마산합포구 만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만날제’의 유래는 고려시대부터 창원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모녀간의 애틋한 상봉 전설을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정서인 만남과 그리움 그리고 화합을 도모하는 한가위 대표 민속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7일까지 제의마당, 공연마당, 민속마당으로 나눠 개최하며, 10월 6일에는 당산제, 길놀이를 비롯해 시민안녕과 창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고유제, 개막식 등이 행해진다.

 

또한 공연마당에서는 만날제의 주제공연인 모녀상봉지곡, 한가위음악회, 가무극 ‘항아의 노래’, 캔디언댄스, 용개통통, 광려산숯일소리, 민속줄타기공연, 북청사자놀음, 우리굿한마당, 오광대공연, 마산농청놀이, 명인초청 팔도우리, 경연마당에서는 만날화합 노래자랑, 청소년 명창대회, 전국풍물대회 등이 개최되며, 경남 왕중왕 장사씨름대회, 전래놀이, 민속연날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민속체험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축고제 및 개막식은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 30분에 만날공원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까운 거리의 시민은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이용해 주시고, 또한 만날공원으로 가는 방향의 경남대 주차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행사장 주변에 불법주차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다채로운 민속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한가위 명절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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