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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14일 진주서부센터 교류공간에서 2017 농수산 식품 창업콘테스트 본선진출 4개팀(동방신기술, H-LIFE, 명작, 감물이최고)을 대상으로 발표 역량강화와 사업화 모델 구체화를 위한 전담 집중 멘토링을 실시했다.

올해 3회차로 개최되는 농수산식품 창업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에서 공동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KBS 1TV '아이디어 대한민국 나는 농부다 시즌3'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과 아이디어가 소개될 예정이다.

최상기 센터장은 “지역 내 농수산분야 전문 멘토단을 구성하여 콘테스트 본선대회를 전략적으로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 경진대회는 오는 17일~18일 양일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안성시)에서 진행되며, 최종 결선은 9월중순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