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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시장 시민과의 무한 소통

9일 메트로시티 2단지 입주민들과 간담회

조완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8/12 [10:03]

안상수 시장 시민과의 무한 소통

9일 메트로시티 2단지 입주민들과 간담회

조완희 기자 | 입력 : 2017/08/12 [10:03]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2017년 올해를 ‘시민소통 혁신의 해’로 선언한 창원시의 소통 행보가 하반기로 접어들며 한층 속도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안상수 창원시장은 9일 오후 마산회원구 메트로시티 2단지 아파트를 찾아가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7월 4일 마산합포구청에서 열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특강에서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부당 대우와 인권 침해 예방을 역설했던 안상수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도 곧바로 행사장을 찾지 않고 아파트 경비실을 들러 경비원들의 고충 사항을 들으며 격려했다.

 

특히 이날 개관한 아파트 내 문화센터에서 열린 입주민과의 간담회에서 안 시장은 주민들이 궁금해 하던 시정 현황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이어진 대화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참석자들과 함께 즉석에서 논의했다.

 

▲     © 편집국

 

이날 주민들은 △택시 승강장 설치 △통학로 안전시설물 정비 △회전교차로 설치 △단지 내 음식물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등을 건의했으며, 택시승강장은 조속한 시일 내 적절한 장소를 선정해 설치하고, 통학로 안전시설물은 연내 설치 완료하기로 논의됐다. 또한 회전교차로 등 기타 건의사항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이 있었다.

 

이처럼 창원시가 올 들어 특히 시민과의 소통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산적한 대형 현안 해결에 시민들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회 소관 상임위에서 법률안이 심사 중인 ‘창원광역시 승격’이나 내년으로 다가온 ‘2018 창원 방문의 해’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의 성패 모두가 얼마나 많은 시민이 한 목소리로 힘을 모으는가에 달려있다는 것이 창원시의 판단이다.

 

실제 안상수 시장은 소속 공무원들에게 ‘현장에서 답을 구하고, 시민과 대면해서 시정을 공유하라’고 이미 수차례 주문한 바 있으며, 틈날 때마다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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