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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동물유기견 보호소 봉사자 김외숙씨

마산 동물유기 보호소 봉사자들 보람을 느껴요

박우람기자 | 기사입력 2017/04/22 [13:19]

마산 동물유기견 보호소 봉사자 김외숙씨

마산 동물유기 보호소 봉사자들 보람을 느껴요

박우람기자 | 입력 : 2017/04/22 [13:19]

 

▲     © 편집국 마산 유기견 보호소 봉사자 앞줄 죄측 두번째 김외숙씨 봉사자들의  환한 모습들이 좋다


[시사코리아뉴스]박우람기자=마산 합포구 진북면 지산리 171-12 마산 유기 동물보호소, 필자가 우연히 밤시간에 여자분이 길고양이한태 먹이를 주는 모습을 목격했다


길고양이들도 익숙한 모습으로 별 경계없이 먹이를 먹는다 알고 보니 주말에는 마산 유기견 동물 보호소에  봉사하시는분이다

▲     © 편집국 마산 유기견 보호소 실내가 깔끔하다

 

몇번을 물어서야 겨우 인적사항을 알수있었다 ( 마산 산호동 소재 부강 부동산을 운영하시는 김외숙씨) 주변 모르게 2년 가까이 마산유기견 동물 보호소에서 봉사 활동 하시는 분이고 마산 유기견 동물 보호소는 창원시에서 운영하면서 상시 관리자 한명이 근무를한다.

 

마산 동물유기 보호소에는 봉사자들이 일요일이면 3-5명정도가 도움을 주는곳이다, 단체에서도 가끔 봉사하러 오는분도있다 한다  현재 유기견들과 5년을 함께한 봉사자들도있다


임시 보호를 맡아주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입양 나가면 돌아오는 아이들은 없다, 김외숙씨는 유기견 해결 방법중 제일 기본은 사지 말고 입양해주는것이 젤좋은 방법이란다.


50-60 마리정도 수용할수있는 공간에  현재 170 마리 정도가 들어와 있으니 지금은  포화 상태다 봉사자들끼리 통신망을 통해 입양 정보등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있다 입양 나간 아이들은 대부분 적응을 잘하고있지만  봉사자들은  항상 걱정이라고 한다.


유기견 봉사자 김외숙씨 말중에 가슴 아픈건, 입양 나가는 유기견들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대형견들이 가장 문제라고 한다. 공고후 주인이 안나타나고  입양자가 없으면 안락사 시키는 일도있다, 마산 유기견 보호소에서는 드문 일이지만 보호소에서 안락사되는 유기견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시에서 많은 지원도 받고 봉사자들이 도움도 주고 있지만 항상 인원이 모자란다, 작은 일이지만 보람을 느낀다는 김외숙씨와 여러 봉사자들 허리를 다쳐 한달 가까이 유기견 보호소에 못나가서 마음이 짠하다는 김외숙씨, 대형견들이 문제라고 전한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면  고맙겠어요.

 

운동을 시켜야 하는데 남자분들도 끌고 다니기에 힘에 부치는데 여자 봉사자들은 말할것도 없다면서 웃음을 웃는다.  여자 봉사자들은 청소나 아픈 애들이있나 살펴 보기도하고 산책 정도가 대부분이다.


견사 청소, 가끔 그릇도 씻고 운동시키기 인력이 부족하고 한다, 유기견 보호소 관리소 근무자가  대부분  업무를본다,  근무자 한명이 정리하기에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마산유기견 보호소 현실이다.

 

▲     © 사진제공 박우람기자 (마산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서 유기견 봉사자들)

 

▲     © 사진제공 박우람기자   ( 봉사자들 행사장 김현숙 심청아 김외숙씨등 )

 

잠시 인터뷰를하는데도 주변을 자꾸 본다, 또 다른 아이들 밥을 주기위해서 총총 걸음으로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김외숙씨 필자도 동물을 좋아해서 어릴적부터 작고  큰아이들을 많이 키우지만 앞으로  유기견들을보면 마산 유기견 보호소가 생각이나겠다.

 

필자도 주말에 가끔 마산유기견 동물 보호소 봉사자로 가봐야겠다, 오늘도 오동동 행사장 작은일에 보탬이되어주는 봉사자들이 더없이 고마워 보인다.

 

안녕하세요
시사코리아뉴스
현장 뉴스에 강한 박우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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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2017/04/22 [17:59] 수정 | 삭제
  • 사람들과 많은 교감을 나누면서도 정작은 버려지고 학대 받고 안타까운 일들이 많음에도 이렇게 남모르게 봉사하시는 분들이 있아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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