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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빙기 대비 산업단지 조성현장 안전점검 실시!

- 조성중인 산업단지 85개소(국가산단 2, 일반산단 76, 농공단지 7)

최성룡 기자 | 기사입력 2017/02/21 [10:33]

경남도 해빙기 대비 산업단지 조성현장 안전점검 실시!

- 조성중인 산업단지 85개소(국가산단 2, 일반산단 76, 농공단지 7)

최성룡 기자 | 입력 : 2017/02/21 [10:33]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민ㆍ관 합동 안전점검 추진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남도는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조성중인 산업단지 85개소에 대하여 오는 3월 6일까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민ㆍ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시설은 현재 산업단지 승인을 받고 조성중인 산업단지로 국가 및 도 승인 일반산업단지 23개 현장은 도에서 직접 점검하고, 나머지 시ㆍ군 승인 일반산업단지(농공단지 포함) 65개 현장은 시ㆍ군에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토록 했다.

 

지난해 2월, 대형인명 피해가 있었던 김해 나전일반산업단지 옹벽 붕괴 사고를 교훈 삼아, 재난사고 ZERO화를 목표로 실시되는 이번 안전 점검은 ▲동결․융해 반복에 따른 축대, 옹벽, 절성토 사면 붕괴 우려 여부를 비롯해 ▲배수시설 노후 및 부유 물질과 퇴적 등으로 인한 기능 저하 여부 ▲구조물의 균열, 침하, 변형 등 상태 ▲각종 시설물, 안전표지판, 적재물 등 결속 및 보관상태 ▲비상연락체계 정비 및 방재장재 확보 현황 등 재해예방 관리 실태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된다.

 

금번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시공 결함 등 중대한 사항은 보수 또는 재시공 조치하여 사업장 안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박환기 도시계획과장은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붕괴 우려가 있는 산업단지 시설에 대하여 연중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계획이며, 위해 요인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하고, 해빙기 대비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12월 기준 경남도내 운영중이거나 조성중인 산업단지는 201개소(국가7, 일반112, 도시첨단1, 농공81개소)로 전국 최대 규모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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