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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표 누가될까?...“개혁이냐”, “관록이냐” 선택

15일 오후 1시...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 전시 3홀서 전당대회

편집국 | 기사입력 2017/01/14 [09:48]

국민의당 대표 누가될까?...“개혁이냐”, “관록이냐” 선택

15일 오후 1시...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 전시 3홀서 전당대회

편집국 | 입력 : 2017/01/14 [09:48]

 

 

▲     © 편집국

국민의당 원외지역위원장 90명이 당 쇄신을 요구하는 성명을 지난해 12월 발표했다.

국민의당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15일 오후 1시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선거는 정치개혁 정치관록을 각각 내세운 후보들의 운명의 마지막 D-1 카운터다운에 들어갔다.

 

당과 정치개혁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문병호 후보는 원외지구당위원장들의 개혁요구가 시대적, 국민적 요구이기 때문에 이번 선거는 영남권에서 이미 바람이 불었다. 호남권의 민심도 자신에게 돌아오고 있다며 승리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박지원 후보는 정치관록을 내세우며 호남의 안정된 지지기반이 있기 때문에 무난히 승리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손금주 후보는 당 개혁과 혁신을 통해 국민의당 정체성을 확보하겠다며 당원들의 표심에 호소하고 있고, 황주홍 후보는 정치자금법 개정과 지구당 후원회 부활 등을 내세우며 역시 당원들의 지지를, 김영환 후보는 새로운 지도력과 역발상의 정치력 등을 내세우며 새로운 지도자상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러한 후보들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속내를 드러내지 않은 중도파 지구당위원장과 당원들의 표심을 흔들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20~50대의 지지기반을 이끌어내 제3당의 자리를 지키고 집권정당으로 도약해야 할 국민의당이 관록이냐’, ‘개혁이냐를 놓고 선택의 고민이 더욱 깊어가는 가운데 13일부터 ‘ARS전화투표가 시작되었다.

 

한편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새누리당 내분사태가 매일 언론에 보도되면서 국민의당 당 대표 선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각 후보진영에는 전당대회 하루를 남기고 최고조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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