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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덕 의원, 진해석동 시유지 매각 지하주차장 조성

주차면수 늘고 조성비용은 마산 오동동, 창동의 절반금액

송교홍 | 기사입력 2016/12/02 [18:26]

박춘덕 의원, 진해석동 시유지 매각 지하주차장 조성

주차면수 늘고 조성비용은 마산 오동동, 창동의 절반금액

송교홍 | 입력 : 2016/12/02 [18:26]

 

▲  창원시의회 박춘덕 의원


시사코리아뉴스 송교홍 기자=창원시의회 박춘덕 의원이 11월 25일 창원시의회 제63회 정례회 5분 발언에서 인구는 2만 2,000여 명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농협하나로 마트와 같은 대형 유통업체와 영화관, 금융기관, 공공기관, 상가 등이 1,100개소가 영업 중인 진해석동에 공영주차장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춘덕 의원은 "하루 유동인구가 5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석동지역은 진해의 중심 상권인데 주차장 면수는 5개소에 144면이 고작으로 이것은 진해구 전체의 2.3% 수준이다"며 "창원시는 석동 140번지 304평의 시유지에 25억 원의 예산으로 주차 빌딩 3층, 4단120면의 주차장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데 대지 비용과 건축비용을 합하면 1면 당 7,15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석동 140번지 주차장 조성과 석동체육공원내에 지하 주차장 조성에 따른 소요예산과 주차면수, 면수 당 조성원가를 비교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며 "석동 140번지를 공매하여 그 재원을 바탕으로 석동체육공원 지하주차장을 설치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진해의 중심 핵심요지에 위치한 석동 140번지(304평)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 한다면 평당 2,000만 원 이상 호가할 것으로 판단되며, 가액은 60억 8,000만원으로 석동공원 4,057평 중 3,737평을 지하 1층 규모로 조성하면 주차면수 367대, 설치공사비 평당 250만원으로 약 97억 5,000만원과 토목공사비 15억, 시설물철거와 조경비 15억, 공원조성비 25억 등 총 14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어 경제성이 마산과 창원에 비해월등히 높다"고 주장했다.

 

 한편 공영 주차장 조성비용은 마산 오동동은 131억 8,400만, 주차면수 188면으로 1면당 7,000만 원이며, 마산 창동은 1면당 당 8,000만 원, 석동 체육공원 지하주차장 사업비는 147억원, 주차면수 367대로 조성원가는 1면당 4,000만원 수준으로 오동동, 창동, 석동 140번지 대비 절반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창원시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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