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 손잡고 화학물질 배출량을 줄이기로 협약!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울산광역시, 한국주철관공업(주) 및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과 자발적 화학물질 배출량 저감 협약 체결"협약 참여기업의 '자일렌' 배출량을 '21년까지 '14년 대비 18% (244톤→200톤) 줄일 계획"
※ SMART* 프로그램 : 지역별 건강 영향을 고려한 저감목표를 설정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기법으로 화학물질 저감하는 계획이며 미국・영국 등 일부 선진 국가에서 운영
* SMART : Stewardship-based Management for Area-specific Risk reduction Target
이번에 체결하는「SMART 프로그램」협약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울산광역시, 한국주철관공업(주) 및 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이 함께 참여했다.
협약(안)에 따르면 한국주철관공업(주)와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은 “자일렌*” 배출량을 ‘21년까지 ’14년 대비 각각 46.5%와 12%를 줄일 계획이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참여 기업에 대한 배출량 저감 목표 달성 독려 및배출저감 기술지원을 지자체는 대기배출시설 관리・감독과 시설개선에 대한 기술지원을 기업은 밀폐형 부스로의 개선, 친환경도료 사용, 작업장 내 후드의 개선 등을 통하여 화학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송형근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학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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