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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이탈리아영화제’ 11일 개막

조완희 기자 | 기사입력 2016/11/05 [17:36]

‘제8회 이탈리아영화제’ 11일 개막

조완희 기자 | 입력 : 2016/11/05 [17:36]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제8회 이탈리아영화제가 11월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8일동안 강남, 신촌, 인사동 그리고 인천 주안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탈리아 영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복합문화영화제이다. 이탈리아 영화 40여편과 영화사진 100여점을 비롯하여 문화 강의 및 토크, 공모전 등이 진행된다.

제8회는 ‘팟지아 앤 핏자Pazzia & Pizza’라는 슬로건으로 2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팟지아’는 ‘열정, 광기’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영화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자는 의미이다. 1부는 11월11일부터 18일까지 강남역 주변의 모나코스페이스와 CGV를 중심으로 전시, 토크, 상영이 진행되며, 신촌주변의 아트하우스모모에서 주요영화를 상영하며, 알라또레에서 영화음악 연주회가 진행된다.

2부의 주제는 ‘제1회 이탈리아 음식’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음식 중 하나인 ‘핏자’이다. 11월23일부터 28일까지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음식관련 전시와 영화상영이 있다.

다른 영화제들과 차별화되는 부문인 이탈리아영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영화사진전은 세 파트로 나뉘게 된다. 첫번째는 체세나시에서 주최하고 있는 영화사진 공모전인 ‘클릭착CliCiak’ 수상작을 초청하여 오늘날의 이탈리아영화를 알 수 있는 전시이다. 미국에서 전시되어 주목받았던 이탈리아 여배우들의 사진전과 감독사진전이다. 탄생 110주년을 맞이한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의 <센소>, <흔들리는 대지> 등의 사진들이 전시되며, 코미디 감독의 거장 마리오 모니첼리의 유작인 <사막의 장미들>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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