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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리산국립공원 50주년 맞아 지리산권 자치단체와 힘 합친다.

11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리산권 3개 도, 5개 시․군과 업무 협약

최성룡 기자 | 기사입력 2016/10/12 [07:32]

경남도, 지리산국립공원 50주년 맞아 지리산권 자치단체와 힘 합친다.

11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리산권 3개 도, 5개 시․군과 업무 협약

최성룡 기자 | 입력 : 2016/10/12 [07:32]

"지리산권 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네트워트 강화"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남도는 11일 서울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지리산국립공원지정 50주년을 맞아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권 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가한 자치단체는 지리산권에 있는 경남도, 전북도, 전남도 3개 도와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 5개 시․군이다.

  

▲     © 편집국

 

이번 협약은 2017년 지리산국립공원지정 5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자체가 공동주관하는 여러 사업에 대하여 서로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계기로 지리산국립공원 100주년까지 지리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보전을 위한 통합적인 미래상을 만들기 위함이다.

  

협력명칭은󰡐지리산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및 상생발전 협약󰡑이며, 부제는, “지리산은 하나다. 지역화합,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이다.

  

▲     © 편집국

 

주요 내용은 기념사업의 기획, 운영, 예산확보, 인적․물적 네트워크 교류, 지리산권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노력 등이며, 향후 공단-지리산권 자치단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경남도에서는 성공적인 지리산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하동, 산청, 함양 3개 군을 비롯해 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리산권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리산이 국내 최고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리산국립공원은 경남도를 비롯해 전남도, 전북도 3개 도와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남원시, 구례군 5개 시군에 걸쳐 지정되어 있다.

  

전체 면적은 483.022㎢로 경남도는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3개군이 270.731㎢ 으로 전체 면적의 56% 차지하고 있으며, 전북도는 남원시가 111.482㎢으로 23%, 전라남도는 구례군이 100.809㎢으로 21%를 구성하고 있다.

  

도에서는 지리산국립공원 사무소와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3개 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참여 행사, 학술대회, 각종 전시회 및 공연 등 주민들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를 계기로 지리산국립공원의 홍보와 관광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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