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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남지방병무청(청장 박명규)은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우리의 자부심 우리의 자랑, 국군장병 여러분 사랑해요’를 주제로 군 장병에게 보내는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41개 학교에서 9,629명의 학생들이 위문편지 쓰기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인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우리 국민이 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편지 등에 담아 보내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경남병무청에서는 그간 34,729통의 감사편지를 접수하여 전달하였다.

박명규 경남지방병무청장은 "학생들이 따뜻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쓴 감사편지를 10월 중 관내 군부대에 위문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며, ”올해는 초등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중·고교 학생들도 많이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