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마산동부경찰서 이희석 서장과 경남에너지 서부고객센터(주) 와 업무협약 체결 장면....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룔기자 = 마산동부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여성안전 특별치안 대책의 일환으로 8.26일(금). 오전 10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남에너지 서부고객센터와 여성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 등 여성범죄, 아동‧노인학대 등 가정 내에서 은밀히 발생해 발견이 어렵고 신고가 두려워 참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한명이라도 더 발견해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 검침원 81명은 매월 관내 7만9천여 세대에 방문하여 가스사용량을 검침하는 업무의 특성을 살려 여성범죄 예방 근절 홍보,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 현장 보호, 112신고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앞으로 경찰은 지역사회와의 광범위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치안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