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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폐기천만인서명운동에 이어 워싱턴지부와 뉴욕지부가 창립!

편집국 | 기사입력 2016/07/22 [21:42]

북핵폐기천만인서명운동에 이어 워싱턴지부와 뉴욕지부가 창립!

편집국 | 입력 : 2016/07/22 [21:42]
[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북핵폐기천만인서명운동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지난 7월5일 북핵폐기천만인서명운동은 250만명의 서명을 자축(自祝)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보스를 지향하는 서경석 목사는 지난 4개월동안 250만명의 서명을 받은 것은 한국국민의 북핵폐기 의지가 얼마나 단호한가를 보여주는 증거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명운동본부는 모든 시군구에 서명운동 지부를 발족시켜 천만명 서명을 1년내에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7월11일에서 15일까지 이종윤목사, 김진영(대한민국성우회장), 이심(대한노인회장), 이영일(前국회의원), 박환인(예비역해병소장), 김영덕(예비역기독교연합회장), 이계성(공동대표), 서경석목사, 박순오목사, 정영교목사 등 <북핵폐기 미국-유엔 방문단> 29명이 워싱턴과 뉴욕을 방문하여 미국정부와 UN에 우리의 입장을 전하고 워싱턴과 뉴욕에서 <북핵폐기천만인서명운동>지부와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지부 창립대회를 가졌다.


미국정부에 전하려는 핵심 메세지는 한반도에 전술핵을 재배치해야 한다는 점이다. 미국이 핵우산을 제공하고 있지만 한국국민은 핵우산 공약만으로는 북핵위협에 대한 대응책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이다. 이 때문에 한국국민의 69%가 북이 핵을 고집하면 우리도 핵을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이다. 이러한 국민여론을 잠재우기 위해서도 미국은 핵우산 공약을 조약의 형태로 구체화해서 한국에 전술핵을 재배치하고 이를 한.미 양국이 공동관리하게 해야 한다.

또한 북핵위협이 장기화되면 한국에도 핵이 있어야 “공포의 균형(Balance of Terror)”에 의해 북핵이 무력화될 것이다. 북핵 무력화는 북핵폐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입니다. 먼저 북핵이 무력화되어야 폐기도 쉬울 것입니다. 중국은 한국에 전술핵이 재배치되는 것을 극력 반대하겠지만 그토록 재배치를 원치 않는다면 북핵폐기를 관철시켜야 할 것이다.  

여기에 유엔에 보내는 우리의 핵심 메세지는 “한국국민이 4개월간 250만명의 서명을 받을 정도로 북핵폐기 의지가 확고한 만큼 유엔도 북핵폐기가 관철될 때까지 절대로 대북 경제제재를 늦추지 말아달라” 이다. 유엔이 북한을 제압하지 못하고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만다면 이는 세계평화에 엄청난 위협이 되고 동북아는 핵개발의 도미노 현상으로 핵전장화(核戰場化)하고, UN의 평화실현 의지와 권위도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것은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UN 경제제재의 성공여부는 한국뿐만 아니라 UN의 미래를 좌우하는 문제임을 말하고자 했다.그런데 유엔당국자들은 한국국민이 4개월 동안 250만의 서명을 받은 것을 보고 크게 안심하는 반응이었다. 유엔이 이란핵에 대한 경제제재보다 더 단호하게 대북경제제재를 하고 있지만 만일 한국국민이 북핵을 용인하면 유엔의 대북 경제제재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유엔방문 후 우리는 서명운동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했다.

북핵폐기천만인서명운동의 목적은 한국국민의 대단합(大團合)입니다. 북핵은 누구나 반대할 것 같지만 북한이 끝까지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통일을 이루어서라도 북핵을 폐기시켜자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북핵에도 불구하고 북과 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이 두 입장 사이의 기로에 서 있다.

그런데 대화주장도 만만치 않다. 지난번 박지원 국민의 당 원내대표는 박근혜대통령에게 남북정상회담을 권유하면서 창조경제의 신성장동력을 북한에서 구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북핵과 상관없이 북과의 상생을 도모하자는 주장입니다. 더 민주당과 국민의 당은 6.15 공동선언일과 6.25기념일에도 북한과 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북핵과 상관없이 남북관계를 도모하자는 주장은 사실상의 북핵용인 주장이다. 그런데 북핵용인 주장은 평화의 길인 것 같지만 사실은 끊임없는 긴장과 갈등의 길이다. 북이 끝내 핵을 고집하면 우리도 핵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북은 항상 우리를 위협하고 우리의 지원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그때마다 한방씩 타격을 가할 것이다.

그래서 통일이 가장 확실한 평화의 길이다. 우리는 전 세계가 경제제재에 참여하고 있는 지금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여 남한주도의 통일을 성취해야 한다. 그래서 북핵폐기천만인서명운동은 이 시대 최고의 애국운동이다. 천만명 서명을 달성하면 북핵용인 주장은 사라진다. 우리국민이 북핵용인 세력이 정권을 잡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워싱턴과 뉴욕에서 교회세력과 한인회세력이 대연합을 하여 거대한 규모로 서명운동본부과 국민운동 기구를 만들었다. 당장은 북핵폐기운동에 몰두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국민운동에 힘을 쏟을 것이다. 통일에 이르기까지의 숱한 난관을 극복하려면  국민운동이 꼭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방문단은 7월15일 귀국길에 올랐지만 서경석 목사는 시카고와 엘에이를 방문했다. 시카고와 엘에이에서도 똑같이 교회세력과 한인회세력의 대연합이 이루어졌다. 엘에이는 9월 15일 수천명 규모로 창립대회를 갖는다. 9월16일에는 워싱턴, 뉴욕, 시카고, 엘에이 대표가 모여 북미주 지부를 창립해서 나머지 도시의 창립작업을 하게 된다. 서 목사는  재미동포사회가 우리에게 새 희망을 주고 있기 때문에 흥분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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