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창원시, STX조선해양 선박수주 절벽 해결 나선다

‘조선해양산업전’ 유력한 해외 선주 및 바이어 유치

편집국 | 기사입력 2016/07/21 [19:35]

창원시, STX조선해양 선박수주 절벽 해결 나선다

‘조선해양산업전’ 유력한 해외 선주 및 바이어 유치

편집국 | 입력 : 2016/07/21 [19:35]

▲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송교홍 기자= 창원시는 19일 STX조선해양을 방문해 ‘2016 국제조선해양산업전’ 참여유도는 물론 해외수주가 유력한 해외 선주 및 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선박수주 여건 마련 등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창원시 송성재 경제국장은 STX조선해양 법정관리인으로부터 회사운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조속한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STX조선해양에서 선박수주가 유력한 해외바이어 초청을 요청한다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16 국제조선해양산업전’에 유치해 맞춤형 수출상담 및 공장투어 등으로 해외선박 수주 또는 MOU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경남도, 대행사, 코트라와 협력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약속했다.
 
STX조선해양의 관리인 장윤근 전무는 “수차례 우리 회사에 직접 방문하여 위기극복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과 노력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5만1천~7만4천DWT 석유제품운반선을 원하는 싱가포르 BW Pacific사와 Navig8 Group사를 비롯 수주가능 선사 추가 요청을 희망하면서 산업전 행사 참가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쳐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송성재 경제국장은 “STX조선해양이 기업회생절차 진행 등 회사 여건이 매우 어려운 시기이지만 ‘2016 국제조선해양산업전’ 참여로 행사 참가업체 및 80여 명의 선사와 해외 바이어들에게 회사를 홍보하여 해외 수주 및 경제위기 극복 발판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상남도와 창원시를 비롯해 7개 지자체가 공동주관하고,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주최하여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세계동향 파악은 물론 조선업체의 국내·외 판로개척 등 국제 쟁력 강화를 목표로 개최한다.
 
행사기간 중 LNG관, 해양플랜트 기자재관, 그린선박관, 기관홍보관, 해외 국가관 등 10개국 125개사 250부스를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해외바이어 80명을 초청해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 오일메이저사, 조선해양분야 해외유수업체와 국내 조선소 및 기자재 업체 간 1:1 수출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조선해양사업관련 설명해 및 상담, 학술행사를 개최해 조선해양산업의 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경제종합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