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뉴스]최성룡기자 = 경남도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남선수단의 우수한 성적 달성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지사장 김동일)와 공동으로 기능경기관계자, 기능훈련강화위원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6.24일 창원문성대학 컨벤션홀에서 가진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5일부터 17개 시도 49개 직종, 1,928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서울에서 개최되며 경남 선수단은 지난 4월 경남지방대회에서 입상한 42개 직종 134명이 우리도를 대표하여 전국 기능인들과 열띤 메달경쟁을 치룰 예정이다.


특히 경남선수단은 작년의 상승세를 이어받아 전략직종인 폴리메카닉스 등 20개 직종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목표로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 5위를 목표로 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황규 경남도 기업지원단장, 전희두 경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참가선수, 지도교사, 기능훈련강화위원(멘토) 등 대회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며, 마인트콘트롤 특강 및 시너지 효과를 통한 필승전략이 논의된다.


김황규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오늘 이 워크숍을 계기로 선수와 지도교사, 기능훈련강화위원 등 관계자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전국대회 성과로 나타나도록 도청, 교육지원청, 참여기관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자‘며 전국대회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5일부터 9월12일까지 서울에서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관련된 문의는 경남기능경기위원회(055-211-7215)로 하면 된다.

<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결과>

     ● 종합순위 : 전국 7위
     ● 입상내역 : 금 2, 은 6, 동 11, 우수 9(4위 4, 5위 3, 6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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