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는 난타, 그린합창단 공연, 환경의 날 기념 퍼포먼스, 환경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와 환경보전 유공자에게는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송형근 청장은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선진 환경문화 조성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 그리고 ”우리 환경청은 영남권 환경을 보전·창출하는 중앙정부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환경복지 증진을 위하여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낙동강유역환경청은 6월 한 달을 ‘환경의 달’로 정하고 친환경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동시에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로 했다. 어린이 환경골든벨, 물사랑 이끄미 발대식,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낙동강 유역 곳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어린이 환경골든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퀴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는 대회로 환경상식을 학습하여 친환경 실천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물사랑 이끄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느끼고 물사랑에 사랑에 앞장서는 미래세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제27차 UN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하였고,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올해 21회째를 맞았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