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돝섬의 해상유원지는 주말에 가볍게 가족들과 나들이 산책하기에 안성 맞춤이다.탁터인 바닷가 둘레길을 돌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피부로 느끼면서 휠링을 즐기는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야외음악콘스트 참여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어룰리는 참여 어울한마당 색소폰,타악기등 각종공연단의 장기공연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황금돼지섬에서 즐거운 주말을 보내는 가족들과 관광객들이 부쩍늘어 나면서 다양한 문화 컨텐즈가 시급하기도 하다는 지적이다,
얼마전 일본을 방문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창동예술촌, 진해 우도 등에 이누지마·나오시마 섬의 도시재생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이에(家)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고, 돝섬 등 주요 섬들을 ‘예술의 섬’으로 승화시켜 도시재생을 통한 시민 행복과 관광 발전의 길을 찾겠다고 30일 밝혔다.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문화예술인들은 한끗 기대에 부풀어 있다.
환경수도를 자랑하는 창원시가 돝섬을 활용하여‘문화예술광역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가운데 버려진 섬에서 세계적인 관광 예술의 섬으로 변모한 일본의 이누지마 섬과 나오시마 섬의 성공 사례에서 해법을 찾은 창원시에 시민들은 기대가 크다.
이날 한우리예술단 출연자는 가수 조민주,강화자,고희정,반준도,방글이,장자방,진해영,서헤진,이태식,전인아,최민경,진 영등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연일 돝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돝섬이 서서히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반가운 소식이다.
마산 황금돼지섬 돝섬에는 매주 문화예술단체들이 찾아와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역시도 한우리예술단(단장 조민제)의 출연자는 가수 조민주,강화자,고희정,반준도,방글이,장자방,진해영,서헤진,이태식,전인아,최민경,진 영등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해마다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황금돼지섬 마산돝섬 방문객은 창원시가 직영한 첫해인 2011년 6만3900명을 시작으로 2012년 7만1800명, 2013년 9만1630명 등 매년 돝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돝섬을 운행하는 (주)해피랜드 관계자는 말한다.
또 섬 정상쪽으로는 숲속 꽃향기길(700m), 갯벌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갯벌 체험길(270m)을 새로 냈다.튤립·해바라기·유채·팬지·국화·장미 등 꽃피는 시기가 다른 화초 10만 포기 이상을 심어 사시사철 꽃구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망이 좋은 곳에는 조각품도 설치하고 잔디광장, 휴게용 데크 등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돝섬은 창원시 소유의 국내 최초 해상유원지로 마산항에서 1.5㎞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산항에서 뱃삯만 지불하면 무료로 드나들 수 있다. 창원시는 이와 함께 바로 옆에 조성 중인 마산해양신도시 인공섬과 연결하는 다리 건설도 계획하는 등 또 다른 개발방향을 구상중에 있다고 시 관계자는 말한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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